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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특유의 정신병

십반반장이다 작성일 15.02.22 17:41:31
댓글 33조회 14,571추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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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하생각15.02.22 17:53:16 댓글
    0
    개 잡소리야
    옷을 특이하게입었으면 우와 멋지다하고 쳐다볼수도있는거고
    여자가 야하게입었으면 우와 대박 섹시하다 하고 쳐다볼수도있고
    그걸 정신병으로 단정짓는 웹툰 작가가 정신병있나?
    본내용의 비유를 그지같이해놨네
  • 핼로키티15.02.22 17:56:14 댓글
    0
    개 잡소리, 그지같이
    개는 사랑받고, 거지라는 사람들은 차별받지 말아야 ..
  • 흠냐15.02.22 20:59:02 댓글
    0
    쳐다봤을때의 눈빛이 다르니 문제
  • 널버린이유15.02.22 17:54:30 댓글
    0
    작각가 그런식으로 사람을 보나 보네...
  • 안녕갑세요15.02.22 17:56:27 댓글
    0
    옷부분에서부터 설득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네요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핼로키티15.02.22 18:02:26 댓글
    0
    닭이 살아있기도 전에 벌써 고기가되어 크고있군요.
  • 뒤로굴려15.02.22 18:09:52 댓글
    0
    눈칫병 자체는 인정하겠는데 특이해보인다고 쳐다보는것 까지 정신병으로 싸잡는건 좀 아니라고 봐요
  • 시련도노15.02.22 23:40:58
    0
    쳐다 보는게 문제가 아니라 보는 눈빛이 이상한 사람들 말하는것 같은데요.
  • 초특가신발15.02.22 17:58:17 댓글
    0
    이중에서 양말에 샌들 허용 가능하신분?
  • 핼로키티15.02.22 17:59:19 댓글
    0
    아하! 겨울에 집앞에 잠깐 뭘 사러 나온사람이구나
  • 초특가신발15.02.22 19:24:44
    0
    여름 해변가는 안되나요 ㅠㅜ
  • 시련도노15.02.22 23:41:44 댓글
    0
    전 양말에 샌들 신습니다. 가끔
  • 히밤181815.02.22 18:01:00 댓글
    0
    의도는 좋았으나
    비유가 ㅂㅅ같네요
  • 핼로키티15.02.22 18:02:40 댓글
    0
    ㅂ ㅅ 은 인터넷에서 쉽게할수잇는 글자.
  • 최익명15.02.22 18:01:58 댓글
    0
    친구녀석 아들이 소이증으로 태어났습니다. 귀가 한쪽이 없는 흔하진 않지만 쉽게 접할수 있는 장애죠. 아이도 밝고 어릴땐 별문제 없었는데 나이먹을 수록 이게 주변사람들때문에 아이스스로 눈치를 보더라구요. 아줌마들이 와서 이러니저러니 얘기하고 별스럽지 않게 넘기고 그랬는데 이게 반복되다보니 아이가 왜 나만이러냐고 그러더랍니다. 외국은 어떨지모르지만 한국에선 저 웹툰작가의 말이 맞는것 같아요.. 옷차림이 조금 이상해도 쟤 옷봐라~ 그러면서 별 생각없이 하는 말도 많잖아요. 장애인도 인식이 많이 좋아졌다지만 건선이나 얼굴쪽에 혹이라도 있으면 사람들 처다보기 바쁩니다.. 신기한 생물 보듯이말이죠. 이런건 조금 문제있다고 생각해요.
  • 남자는 사자15.02.22 18:02:24 댓글
    0
    이 웹툰보는 사람임
    맞는 말임 우리나라 사람은 남의 시선을 신경쓰느라 언제나 눈치를 봄
    남들과 다르게 행동하면 눈치 없다고 핀잔을 주고 눈치를 줌
  • 해를품은존슨15.02.22 18:06:22 댓글
    0
    중딩때부터 머리빠짐.
    애들이 대화할 때 눈을 안마주치고 내 머리만 처다봄.
    자연스레 눈치 보게됨.
    내 잘못임?
  • 해를품은존슨15.02.22 18:16:18 댓글
    0
    다 나가 떨어지고 친구 딱 둘 남음...
    정말 고마운 친구들임.ㅠㅠ
  • 디보이즈15.02.23 09:33:03
    0
    그래도 진정한 친구 둘이나 있으니 당신은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네요... ㅠㅜ 위추
  • 직쏘왔다15.02.22 18:14:26 댓글
    0
    나도 남과 다른 무엇때문에 남들 신경쓰고 지낸 시간이 길었지만,
    결국은 '아 쟤 머래~' 이러는 내공이 가장 필요했음.
    내가 남들과 다름을 알았을때 내가 상처안받고 내가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내가 먼저 찾아야지
    '저사람들은 왜저러지, 저 새끼가 왜 저래서 날 상처줘,
    아 생각없는 새끼들 어쩌구 저쩌구~' 이런 생각 백날 해봐야 아무런 실익이없음.

    인간이라는게 남보다 나은거 있으면 지가 더 돋보이고자 하는 본성에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행동들.
    그게 사회적으로 *이네 정신병이네 해봤자,
    흔한 자기위로일뿐이고.
    결국은 내가 상처 안받으려면 내가 내공을 쌓는 수 밖에 없음.
    그러다 내 다른부분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해 주는 사람만나면
    그게 바로 '친구'던데...
  • 핼로키티15.02.22 18:15:50 댓글
    0
    왜!! 저새끼 이새끼 ㅠㅠ 저사람 이사람..
  • 직쏘왔다15.02.22 18:19:20
    0
    당신 아까부터 뭐하세요?.....이런 감정발언수위조절자 같으니라구...
    아나운서 준비생이신가...????
  • 뒤로굴려15.02.22 18:24:05 댓글
    0
    눈칫병..정말 인정합니다 인정 안할수 없죠...
    대학시절때도 친한애들과는 시간표가 맞지않아 혼자 밥먹기 일수였는데 가끔 그걸 이상하게
    여기는 애들이 난 더 이상했음
    하지만 저 웹툰에 옷입는 개성에 대한 예시는 좀 오바라고 봄...신기하거나 멋있어서
    한번 쳐다볼수도 있기도 하고 외국에서도 저런 차림이면 쳐다봅니다;;
  • 오르카네15.02.22 18:28:40 댓글
    0
    유독 우리나라가 심한긴 하죠 외국인만 지나가도 그러는데 물론 의도가 다를순 있지만 자기와 다른 외모나 행동들을 이상하게 여기는 편협한 시선과 고정관념등 우리나라사회가 그렇게 고착화된거 같습니다
  • Adelto15.02.22 18:40:05 댓글
    0
    장애인분들이나 남이 쳐다보면 불편해할거 같은 사람은 인지하면 못본척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자신이 특이하게 입거나 꾸몄을때 쳐다보는건 그 당사자가 원하는거 아닌가
  • 악의와비극15.02.22 18:47:16 댓글
    0
    저 교수 눈칫병 제대로 걸린거 같은데?
  • 리노르15.02.22 18:55:04 댓글
    0
    이 작가분이 실제로 귀가 안들리시는 분이죠
    본인 경험담 같은데 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싶네요

    여담으로 록밴드 퀸하고 레드제플린 만화도 블로그에 연재하심ㅋㅋ
  • 닥k나이트15.02.22 19:47:21 댓글
    0
    섹시하게 입으면 헤벌레하고 쳐다보는거(그건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고) 특이하게 입으면 두번 돌아보고 눈치주잖아(유독 우리나라가 심한게 맞지) 둘이 다른건데 ㅋㅋㅋ
  • _cresc15.02.22 19:54:55 댓글
    0
    눈칫병...ㅋㅋ 맞습니다. 저도 좀 얼굴이 특이한데 신현준처럼 코가 되게 커서 어릴때부터 말단비대증이라고 많이 놀림받았고 사람들이 지나가다 쳐다보는것 때문에 스트레스까지 받아 정신병 걸렸던 적도 있었습니다.
    지금이야 나이먹고 그게 뭐? 이런식으로 삽니다만 참 사춘기시절 생각하면 남들 눈치에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 레드니아15.02.22 20:33:39 댓글
    0
    비유는 좀 약간 부적절하지만
    정말 공감되는군요.....
    남들 눈치 보는거/주는거
    그리고 그것에대한 오지랖쩌는 지적질....
  • 바붕잏15.02.22 21:33:52 댓글
    0
    비유는 둘째치고 눈칫병이건 우리나라 종특 맞는데
  • 유리동물15.02.24 08:56:22 댓글
    0
    청각 장애인이 있는데 그 학생은 저 교수님 말을 어떻게 알아듣죠?
  • 뽀로로풋볼15.03.03 03:59:33 댓글
    0
    청각장애에서 소통도 여러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데 그 중 한 가지 방법은 입모양을 보고 무슨 말을 하는 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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