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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버려질때의 심정

성난나이프 작성일 14.11.29 16:16:33
댓글 44조회 16,129추천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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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채로 버려진 강아지.등 뒤에는
‘데려가서 키우세요. 제가 4년 키웠어요. 이름은 베이비.임신 중이에요. 사정이 있어서, 지방으로 이사’ 라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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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씨에도 항상 같은 자리에서혹시나 주인이 나타날까봐지나가는 사람들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바라보는 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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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에게 의지하면서 지내는 버려진 강아지.주인이 나타날까봐 버려진 아파트 앞을 떠나지않음.14172453459708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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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출처 : 비공개 카페
* 2차 출처 : 알싸 / 작성자 : '베스트넘버원' 님http://cafe.daum.net/WorldcupLove/Knj/1928212
*3차 출처 : http://todayhumor.com/?humorbest_981415
*4차 출처 : http://www.etorrent.co.kr/bbs/board.php?bo_table=humor_new&wr_id=1901611&sfl=top_n&stx=day&sst=wr_good&sod=de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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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우리집에서는 15년된 시추 자연사했는데......

    지켜볼게 못됨...

    한해 한해 갈수록 앞도 안보이고, 안들리고,, 늘 누워있고, 몸에서 냄새 심하게 나고...
    약해 지는 걸 볼 수록 너무 마음이 아픔......

    죽을때... 너무 슬펴서 다시는 동물 못 키움...

    20년만에 첫음 울었네...

    이제 우리집 사람들 다시는 동물 안 키운다고 함... 그때 아버지 우는거 .. 할아버지 돌아가실때
    빼고 처음이었음......
  • 다옹이14.11.29 16:25:12댓글바로가기
    0
    그래..뭐 어찌어찌 무슨 사정이 있어 키울 수 없는 상황이 왔다고 치자...
    꼭 쓰레기 버리듯 버려야만 하냐.....저것들도 감정이 있는 동물인데 너무 잔인한거 아니냐...
    요즘 인터넷도 좋은데 입양처를 알아봐주던가...집에서 크던 애들을 밖에 버리면 그건 뭐 굶어 죽던 차에 치여죽든 죽으라는 소리 아니오?? 그건 너무 심한 처사 아니오?
  • 전설의바야바14.11.29 16:18:39 댓글
    0
    키우던 반려견을 버린다는 건 그사람의 인격을 버린다는 걸 뜻함으로
    고로 인간이길 포기했다는 겁니다.

    그런 사람은 닭장에서 사료주면서 키워야함.
  • superk14.11.29 18:19:17 댓글
    0
    닭은 키워서 먹기라도 하지 저런 인간은 살려둘 필요가 있나..
  • 깨리꼬14.11.30 10:22:47
    0
    중국에선 인육도 잘 팔린다고 하더라구요~
  • 깨리꼬14.12.07 02:26:09
    0
    이분 최소 중국인..ㅋㅋㅋ;;; 님아 한국에선 상상도 못할 일이에요.. 너네 나라로 돌아가세요.
  • 니췌14.11.29 16:22:37 댓글
    0
    동물이 행복하지 못한 사회에서 사람이라고 행복할 수 있겠나
  • 다옹이14.11.29 16:25:12 댓글
    0
    그래..뭐 어찌어찌 무슨 사정이 있어 키울 수 없는 상황이 왔다고 치자...
    꼭 쓰레기 버리듯 버려야만 하냐.....저것들도 감정이 있는 동물인데 너무 잔인한거 아니냐...
    요즘 인터넷도 좋은데 입양처를 알아봐주던가...집에서 크던 애들을 밖에 버리면 그건 뭐 굶어 죽던 차에 치여죽든 죽으라는 소리 아니오?? 그건 너무 심한 처사 아니오?
  • 그사나이14.11.29 18:17:02 댓글
    0
    그러게 말입니다.. 씨.발것들..
  • 하원기가14.11.29 16:25:15 댓글
    0
    이글을보고 우리집 개를 잠시동안 끌어안고 있었다
  • semiki14.11.29 16:28:48 댓글
    0
    처음에 만화...너무 슬프다 ㅠㅠ
  • bong3214.11.30 06:37:06 댓글
    0
    저 만화 상황이라 똑같은 동영상있죠
    주인색기가 강아지 버리고 튀고 강아지가 미친듯 쫓아가는...
    아 진짜그거 보고 진짜 눈물 났습니다
  • 레이즈너14.11.29 16:29:45 댓글
    0
    쫗쫗쫗쫗
  • 쿤타킨테14.11.29 16:30:47 댓글
    0
    슬프네요 세상에 적응 못하게 해놓고 저렇게 버리다니
  • 쯰쯰퐈퐈14.11.29 16:33:51 댓글
    0
    분홍바탕에 글은 내가 예민한진몰라도 강아지를 키우고있는 입장에서 보니
    아랫사람에게 가르치듯 "나만알고 늬들은 몰라" 하는 뉘앙스가 풍겨서
    보기 거북하네요
  • 나카자와유코14.11.29 16:35:59 댓글
    0
    진짜 개 고양이버리는새키들은 누군지를막론하고 개패듯해서 정신차리게해주고싶다..
    처*터 키우질말던가.. 이런일에는 진심 이성을잃는다 빡쳐 ㄷㄷㄷ
  • 낵아누구게14.11.29 17:05:12 댓글
    0
    이럴거면 키우질 말던가.. 저런 인간들이 나중에 자기 부모도 늙었다고 버릴거 같음..
  • 비노아14.11.29 17:13:20 댓글
    0
    정말 동물 집에서 키울때는 환경 조건 다 생각해야지...좁아터진원룸에서 개키우다가 아프다고 귀찮다고 버리는 사람들
  • FisH14.11.29 17:25:42 댓글
    0
    사람들 자기 반려동물한테 행동하는 거 보면 그사람 인격이 보이더군요...;;
  • vwrt14.11.29 18:06:23 댓글
    0
    반려동물을 키우기전에 무조건 이쁘니까 귀여우니까 이런것만 생각하지말고 그 반려동물의 위생, 밥, 생리현상 등등 다따지고 키울생각좀해라..
  • superk14.11.29 18:21:59 댓글
    0
    강아지를 입양할때 향후 15년까지 얘를 책임져 줄수있는 사람만 키워야됨(여자들 키우다가 결혼할때 잘 버림) 잠깐의 귀여움으로 입양했다 2~3년뒤에 귀찮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버리지.. 그리고 아파트로 이사가서 못키우면 입양처를 따로 알아보거나 주위 수소문하면 반드시 키우겠단 사람 있음 근데 그런 노력없이 장난감 버리듯 버리는게 그게 과연 사람이라고 불릴수있는가 싶음
  • 던파폐인114.11.29 18:41:28 댓글
    0
    저를 사시기전에 라니 아예 팔지도말아야지 개사끼들 이중성쩌네
  • samassy14.11.29 18:52:40 댓글
    0
    어제 동네 아파트라인에 어느 여자가 고양이 내다 버리던데... 서럽게 울더라... 고양이...
  • 바붕잏14.11.29 19:02:56 댓글
    0
    10년 15년도 같이 있는 시간이 모자르다고 생각하면서 같이 사는데.. 어찌 저리 무정하게 버리나..
  • 개뽀록.14.11.29 19:04:58 댓글
    0
    우리나라에서 개를 죽을 때 까지 기르는 경우는 전체중 불과 13%라는 통계가 있지요...
  • cmgandi14.11.29 19:24:32 댓글
    0
    휴...간만에 눈물나네...
  • 훑홅14.11.29 20:01:42 댓글
    0
    진짜 개같은 새기들많네
  • 팔털14.11.29 20:23:39 댓글
    0
    국민이 미개
  • 바람의미학14.11.29 20:59:15 댓글
    0
    다시 돌아올거라고 했잖아...
    잠깐이면 될거라고 했잖아...
    여기 서있으라 말했었잖아...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 묻지마관광중14.11.29 21:35:02 댓글
    0
    우리집에서는 15년된 시추 자연사했는데......

    지켜볼게 못됨...

    한해 한해 갈수록 앞도 안보이고, 안들리고,, 늘 누워있고, 몸에서 냄새 심하게 나고...
    약해 지는 걸 볼 수록 너무 마음이 아픔......

    죽을때... 너무 슬펴서 다시는 동물 못 키움...

    20년만에 첫음 울었네...

    이제 우리집 사람들 다시는 동물 안 키운다고 함... 그때 아버지 우는거 .. 할아버지 돌아가실때
    빼고 처음이었음......
  • 연금술사r14.12.01 17:39:07 댓글
    0
    우리집도 자연사한 개가 있는데 죽을때 구석에 숨어서 죽었습니다. 아무도 잘가지도않는 마당 구석한편에 ....
  • 헬네아14.11.29 21:38:55 댓글
    0
    키울때는 참 좋은데...

    우선.. 돈이 너무 많이 듭니다.

    들어갈때는... 한달월급 전부 때려박을정도로 들어가는데...

    피곤함...

  • 냐듀14.11.29 22:45:17 댓글
    0
    저 반려견 버리는것들은 나이들고 힘없고 몸에서 냄새나고 눈안보이고 안들릴때 차에 태워서 강원도 깊은 산골자기에 버려져야함 똑같이 당해야지 사람이라고 다르나 개보다도 못한데 쯧쯧
  • 냐듀14.11.29 22:53:02 댓글
    0
    앵 올린글이 사라졌네 ...
    반려동물 키울떄 돈이많이드신다는데 전 재가 놀시간 조금줄이고 그시간에 씻기고 발톱자르고 털 자르니 사료값말곤 거의안들던데 어디에 월급수준으로 돈이빠져나가시는지..올때마다 반겨주고 웃음주고 가족들에게 행복을 주는데 그 행복이 그렇게 싸구련지 모르겠네요
  • hbora1914.11.29 22:59:14 댓글
    0
    이래서 애시당초 개를 안 키우기로 마음먹었지요.
    너무 살갑고 주인없인 살기 힘든 종이 부담스러워서 다른 녀석을 데려왔는데
    똑같더군요. 한 생명을 받아들인다는 게.
    그래도 이 여섯 녀석들, 무지개 다리 건널 때까지 책임질랍니다.
  • 오지와뿅뿅14.12.01 16:38:47 댓글
    0
    대단하시네요 ㅊㅊ
  • 까망괭이14.11.29 23:10:55 댓글
    0
    진심으로 자격이 되는 사람들만 동물을 키우게 해야한다.
    돈만주면 구매하는 상품으로 여기는 냔넘들이 솔직히 너무 많다.
  • zifal14.11.29 23:55:27 댓글
    0
    "그 나라의 미래와 국민성은 동물들을 어떻게 예우하고 어떠한 환경에서 살아가게 하는가를 보면 알 수가 있다"
    -간디
  • 양옹야옹14.11.30 00:42:11 댓글
    0
    개를 무서워 하는 나도 함부로 안하는데 그럴거면 개를 왜 키우냐
  • 경종14.11.30 01:33:13 댓글
    0
    ㅊㅊ
  • 공유좀1114.11.30 02:17:58 댓글
    0
    제발 이 자료 보시는 분들만이라도 강아지를 유기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강아지가 너무 불쌍하고 사람이 너무 무책임하지 않습니까.
  • xltmzl14.11.30 03:57:34 댓글
    0
    타 사이트의 동일한 내용의 게시물에 야밤에 주인이 강아지를 버리고 도망가자 한참동안 차 뒤를 쫓아가는 장면의 동영상도 같이 있더라구요. 더 마음이 아프더군요
  • 나라무리14.11.30 06:50:02 댓글
    0
    저런거 버리는놈들은 나중에 지 부모도 병들고 치매걸리면 고려장 시킬놈들이지. 짐승이랑 사람이 같냐고 하겠지만, 솔직히 같이 정붙이고 오래 살아온 존재를 쉽게 버린다는건 사람도 필요없어지고 성가셔지면 그럴수 있다는 의미지. 그냥 세상천지에 오직 지 몸둥이에만 존재가치를 두는 놈들이라 보면 된다.
  • 雷龍風虎14.11.30 13:41:20 댓글
    0
    제목보고 바로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들으면서 감상했습니다.
    보다보니 참.. 먹먹해지네요 것참..
    반려견이라는게 참 좋은데 해어질때 잘선택해야하는거 같아요
    저희집도 저어렸을때 키우던멍멍이 죽고나서는 안키워요
    해어지는게 아파서..
    전 어렸을때라 엄청 울었다고 하더라구요..
    아직도 생각나네 이슬이..
  • 러리매니암14.11.30 14:34:32 댓글
    0
    올해 5월달에 10년 키우던 사모예드가 갑자기 죽어서 마음이 참 아팠습니다.
    20대 초반에 아르바이트해서 한달 월급 몽땅 투자해서 분양 받았었는데.. ㅠ
    10년동안 참 많은걸 함께 했었는데.. 정말 마음이 많이 아프더라구요.
    혼자 있는게 외로워서 다시 키울까 했지만 한번 반려견을 떠나보냈더니 선뜻 마음이 안서네요 ㅠ
  • 좋밥새끼14.11.30 16:27:40 댓글
    0
    이젠 어떤걸 봐도 꼴리지가 않네요..
  • 갈군14.12.01 04:30:20 댓글
    0
    저 안타까운것들의 머리속에 애초부터 버려진다 원망한다 잊는다는 개념조차 존재하지않는다는게 무엇보다 마음쓰라린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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