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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딸의 집착

신지현 작성일 14.09.07 18:52:50
댓글 13조회 13,063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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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워킹데드에서 여동생죽인 꼬마여자애 생각남

신지현의 최근 게시물
  • 6시49분14.09.07 18:57:07 댓글
    0
    저런게 실제로있나...
  • 국민사냥꾼14.09.07 19:13:55 댓글
    0
    딸이 유아아동기에 엄마한테 질투느끼고 아빠를 사랑하는건 프로이트 정신분석학상 정상적인 과정인데.
    나이가 들면서 자신의 사랑이 결국 굴복되고 고치지는데 저 애는 못고치고 성격형성이 잘못됐음.
    아마 딸도 싸이코패스소질이 있거니와. 아빠가 엄마를 약간 무시하고 엄마가 매우 소심하여.
    부부관계의 약점을 노출하므로써 딸의 악한 소질을 고치지 못하고 오히려 그 상황을 이용하게 하여 소질을
    발달시킨거 같음.
    참고로 저거 못고침.
    점점 커가면서 영악해질거임. 주변사람은 알아채지 못하게 엄청난 고통을??피해자들에게 주며 살 여자로 클거임.
  • 국민사냥꾼14.09.07 19:24:21
    0
    프로이트는 인간의 성격은 유아기의 여러 가지 경험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며, 심리성욕단계를 거쳐서 발달해 간다고 보고 있다. 프로이트는 다섯 가지 보편적 심리성욕단계가 있다고 했다. 그것은 구순기(oral period: 0 - 1.5세) →항문기(anal period: 1.5 - 4세) →남근기(phallic period; 4 - 7) →잠복기(Latent period; 7 - 12세) →성기기(Gental period; 12 - 죽을 때까지) 이다.

    프로이트 이 단계 가운데 남근기에 아이들은 이성 쪽 부모에 대해 성적인 유대 감정을 느낀다고 했다. 따라서 남자 어린이는 엄마에게 애착을 느끼는 오디푸스 콤플렉스(Oedipus Complex), 딸이 아빠에 집착하는 일렉트라 콤플렉스가 이 시기에 형성된다.
  • 내이름은우키14.09.07 19:53:01 댓글
    0
    프로이트 이론... 실제 임상에서 요즘도 쓰나? 그냥 이런 획기적인 이론도 있었다. 끝 아닌가?
  • ttv200214.09.08 00:18:46
    0
    프로이트 순수이론은 안쓰는데 계승된부분들의 일부는 반영되서 사용합니다
    아무래도 과학적이지 못한부분이 많은데 신프로이드 학파에선 과학적 근거를 기반하는 부분이 상당해져
    무시하기 어려운 걸로 알고있습니다
  • _Alice_14.09.07 19:09:57 댓글
    0
    아래 만화 원본이구나
  • 레이즈너14.09.07 19:13:17 댓글
    0
    콤플렉스는 둘째치고 근데 저렇게 연애감정을 일찍 배운다해야되는건가 내 주위에도 꽤 많던데
    부부쌈까지 할정도로 고딩때 좀 미신적인 사자의서 라는책 읽은적 있는데 딸로 태어날라면 엄마를
    증오하고 아들은 또 아빠를 증오한다던 암튼 골때림..
  • 742394614.09.07 19:22:36 댓글
    0
    저건 쫌. 정신과상담 필수겠다.
  • H4707014.09.07 19:48:22 댓글
    0
    좀 다르지만 영화 오펀 생각난다. 후덜덜
  • 강넹이제로14.09.08 01:09:05 댓글
    0
    와.....진짜 글읽고나서 무서워서 로그인했네요 ㅎㄷㄷ
  • 너이색휘뒤져14.09.08 04:15:07 댓글
    0
    친정에 오긴왔는데 아이가 걱정되서 친정어머니께 전화했더니 죽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위에 쓴글인데 말이안됨
    힘들어서 시어머니한테 애 맡기고 친정으로 쉬러 갔다면서 어떻게 친정어머니한테서 애때문에 힘들다고 전화가옴? 실수로 저렇게 쓸수 없음
    자작임
  • 갈군14.09.08 06:20:52 댓글
    0
    결과가 궁금하오
  • 망진이14.09.08 17:17:4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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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돌된 우리 아들도 저한테 너무 집착했는데
    저희는 둘째 낳으면서 3주정도 친할머니한테 맡기고 저혼자 왔다갔다 돌보면서 심해졌죠
    양가 할아버지들한테도 집착하는데 엄마는 찬밥신세...
    화장실도 못가게 하고 지앞에 없으면 울기 시작했어요.
    너무 심해서 여기저기 상담도 많이 했는데 다들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엄마가 사랑을 더 주라고 하더라구요.
    잘못할때 마다 제가 계속 혼내고 엄마가 안아주니 요즘 많이 좋아지네요.
    저집은 아빠가 그 집착을 즐기고 계속 잘해주는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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