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하면흥했지 망할일은 절대없고 최소 평타이상임 블쟈게임을 꾸준히 해온유저라면 다 알거에요 블쟈게임대부분이 흥하고 재밌을수있었던건, 그 기반이되는 '스토리'가 엄청나게 강력하기때문입니다. 게임을 하지않아도 소설만읽어도 오오오 하면서 볼수있습니다. 그정도로 지금껏 다져온 노하우나 내공들이 매번 게임을낼때마다 추진력을 얻게되고, 흥행으로이어지는거죠. 개인적으로는 디3는 실망했지만, 디렉터가바뀌고 좀 나아지는모습이고, 스2는 대세장르의변화로 우리나라에서는 인기가 좀 식었지만, 해외에서는 대회도활발하고 트위치tv방송순위도 나름 아직도 상위권입니다. 블쟈의 또다른 장점은 다른게임을 모방한것같지만 각 게임의 장점들만을뽑아내서 '조화'를 잘 이룬다는거죠. 대표적인 예로 와우가그렇구요. 블리자드가 예전만못하다는 평이 많긴해도 그래도 블쟈는 블쟈입니다. 절대 바보회사가아님. 기존 aos장르의 단점을 보완하고, 강력한 스토리를 기반으로한 챔프들을 한자리에 모으는것만해도 망할일은없다는거죠.
많은 분들이 비판을 하시는데 문제라고 알려진 점들을 고치려는 노력이 있다는게 박수쳐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런 노력없이 그냥 니들이 하고싶음 하고 아니면 하지마! 이런 마인드 보다는 훨씬 나은것 같네요 어쨋든 성공을 판가름 하는건 게임성이죠. 재밌으면 사람들이 몰릴테고 아니면 뭐..ㅎㅎ
저걸로 해결안됨 잘 생각해보면 진짜 욕하는 이유는 팀의 데쓰가 나의 패배 아님 그냥 상대 욕하고싶은 사회 불만이 많아 남을 나쁘게 하고 싶은 욕구들이지 어쩔수없어 서든은 상대를 죽이면 비웃듯이 도타 롤 같은건 우리팀이 못하면 비웃고 욕하는거지 전체쳇까지 하면 아마 상대 죽이고 비웃겠지 그리고 저렇게 균등분배하면 아마 내가 딜 다하고 죽었더니 한대치고는 님들 내 캐리임 하면서 나대는애들도 많아질거야 저렇게해도 욕할 놈들은 다 한다 그냥 욕 나오는 순간 차단하는게 게임 즐기기엔 제일 좋은 해결방안이야 아님 개인정보 집주소까지 다 뜨게 해야되 욕할시엔
미안하지만 그만큼 재미 없어진다는 것도 감수해야함. 특히나 킬을 공평하게 분배한다는 것은 그만큼 킬에 대한 열망이 사라짐... 그럼 공격적인 성향도 줄어들게 되고 서로 눈치만 존니 볼것이 뻔히 보임. 누군가가 팀을 위해 희생하라는 건데.. 과연 그런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만약 블리자드 도타가 단순히 블리자드사의 영웅들만 모아놓은 기존의 롤과 같은 똑같은 판박이로 내놓는다면 전 아마 맛만보고 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롤이 더재미있으니까요 지금도요 ㅇㅇ 하지만 여러가지 문제점을 부완하고 새로운 전략맵과 개성을 둔다면 다른 매력으로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