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유럽나라들의 축구대표팀에 이어 비유럽권
주요국가들의 별명과 애칭을 알아볼께요
1.남미권
브라질
2006년 독일월드컵 이전까지는 세계최강이라는 말이 너무나 잘 어울렸던 브라질 대표팀
지금은 위상이 조금은 내려앉은 모습입니다.
남미권 대표팀들은 유니폼의 컬러가 별명과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브라질은 카나리아군단.혹은 삼바축구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브라질은 정이안가는 국가;
아르헨티나
개인적으로 무지 싫어하는 메시(그래도 세계정상은 맞음;)와 함께 아게로 디 마리아 등
초호화 공격력을 보유한 아르헨티나
공격력에선 이미 브라질을 걷어차고도 남습니다.
그러나 남미에서든 세계무대에서든 2인자의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유니폼의 색을 따서 라 알비셀레스테 (흰색 하늘색)
혹은 탱고군단 이라고 부르는 이도 있습니다.
파라과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랑 구별 잘 안되는 파라과이 대표팀
유니폼색을 따서 라-알비로하 (하얀 빨강)이라고 합니다
3년전 월드컵에서 이여자 누드 찾으려고 생쇼 ㅋㅋ
벌써 3년이나
내년이면 또 월드컵~
우루과이
역시 유니폼의 색을 따서 라 셀레스테(하늘색)이라고 합니다
우루과이는 뭐 딱히 쓸말이 없네요
2.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아프리카에서 요새 공격력으로 먹어주는 코트디 부아르
공격-미들-수비까지 EPL간판급 선수들이 많습니다만
어째 국제대회 성적이 좀...
그러나 뼈골수까지 첼시빠인 저는 얘네를 언제나 응원합니다 ㅋ
잉글랜드는 정이 안가도 드록국에는 정이 간다는ㅋ
코끼리군단이라고 보통 부릅니다만 네티즌 사이에선 드록국일뿐...
나이지리아
존 오비 미켈의 나이지리아
슈퍼이글스가 나이지리아의 별명입니다.
카메룬
클럽커리어의 제왕
사무엘 에투가 유명한 카메룬입니다.
카메룬의 애칭은 불굴의 사자
독수리 사자 코끼리뭐
좋은건 다 지들이네
가나
에시앙의 나라(첼시빠라서 첼시위주의 소개 이해좀)
가나국기에 있는 검은별을 따서
그들 대표팀 역시 검은별로 부릅니다
남아공
2010년 월드컵을 개최했으나 16강도 못가보고
부부젤라만 남겨논 남아공
남아공의 만델라를 의식해서 인지 대표팀 자체도 만델라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바파나 바파나<-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뜻은 남자중의 남자라는 뜻입니다
진짜 사나이~
3 아시아
대한민국
요새 영 시원찮은 우리나라...
이건 박지성이 있는걸 보니 2010년쯤인듯 합니다
캡틴박이 모든걸 해결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혹시 하는 기대라도 가질수 있었는데
태극전사라고 부르거나
혹은 서포터즈 이름이였던 붉은악마라고 하기도 해요
일본
우리나라와 언제나 라이벌 관계에 있을듯한 일본
최근들어 일본축구가 제법 잘나가서 배아픈분들도 계신듯합니다
일본에 골이라도 먹으면 티비 끄고 화내는분들도 많으시지요 ㅋ
팀컬러가 푸른색이라 블루 사무라이
혹은 울트라 닛폰으로 불립니다.
어릴적에 개인적으로 푸른색을 더 좋아하는 바람에
일본한테 왜 파란색을 뺐겼냐며 지ral도 했었어요
중국
애네 별명이 소림축구랍니다
주성치 둥둥루 둥둥둥~
호주
호주 대표팀은 사커루가 별명입니다
개인적으로 호주대표팀은 정이 가는게
딩크형님이 2006년에 호주로 일본에 3대1로 역전할때 정말 짜릿해서ㅡ
정말 빤스를 갈아입는줄 알았어요
그때 시청률이 우리나라 경기보다 더 높았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ㅋ
그외 중동은 생략
중동은 그냥 뭐 침대축구...
기타지역이라쓰고 북중미
미국
오줌싸개 도노번의 나라
잉글랜드나 포르투갈같은 강국에 일격도 제법 가하지만 언제나 성적은 그저그렇습니다.
대표팀 별명은 양키스~
멕시코
어릴때 월드컵을 볼때마다 이생각을 한게
멕시코는 그저그런거 같은데 맨날 랭킹은 높네(8위권)
초록 하얀 빨강의 칼라덕에 삼색군단으로 불립니다.
꾸벅
전 팥빙수 먹으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