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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1999

건국대통령 작성일 13.03.14 13: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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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하게도 조폭들을 통한 액션게임이 아닌 전략 게임임다

조폭액션이야 뭐 워낙많지요 지티에이를 비롯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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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게임이다 보니 메뉴는 머 별거없이 단촐합니다

7개 조직이 전국에 퍼져있으며

전국은 10개 지역으로 나뉘어 져 있어요(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전주 목포 춘천 제주)

스토리는 역전파라는 서울 전역을 지배하던 조직이 보스 이재구의 구속으로 둘로 갈라지고 나머지 지방 조직들도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다툰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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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파 - 두목 김세기. 지역은 강북.

역전파의 가장 많은 세력을 손에 넣은 상태이며 난이도도 가장쉬운 상태

부하도 가장많지만 성능들은 크게 좋은 편은 못됨 . 그러나 게임을 해보면 알겠지만 돈이 그냥 저절로 굴러들어옴

아마도 방송국에서 올릴수 있는 인기도라는 시스템의 특혜인듯

부하로는 외팔이 오명중.제법 만능캐릭터 구대성이 쓸만하다

홍두파 - 두목 홍두(여자) 지역은 강남.

이재구의 양딸이며 강남의 변두리를 소유하고 있음.부하도 적고 세기파와 인접해서 초반에 깡통차기 쉬움

부하로 전투력이 1등급인 정재라는 캐릭터와 좀 떨어지는 불곰이 있음

 

흑곰파 - 두목 흑곰. 지역은 대전.

대전을 소유하고있으며 스토리상 김두한의 아들이네 어쩌네 개소릴 하면서 김두한과 엮으려함

이쪽도 쉬운편

부하로 칼새와 친동생 김현이 있다(다만 김현이놈이 초반에 군대를가버림)


 

80파 - 두목 김세명. 지역은 광주.

이 조직의 특징은 노년층이라는 것 퇴역한 건달들이 다시모여 만든 조직임

부하중에 오중현이라는 김세명과 라이벌 관계였던 캐릭터가 매우강력하나 나이가 많음

난이도는 쉽진않은 편

 

구로자와파 - 두목 섬새. 지역은 부산.

두목이 한국건달로 되있으나 스토리를 보면 야쿠자의 허수아비

구로자라는 야쿠자와 야마다라는 일본건달이 강력한편이다

야쿠자에게 자금을 받는지 초반자금은 가장많다

 

연안파 - 두목 최동포. 지역은 목포.

구로자와파에게 밀려난 바다건달들

최동포 부터가 얼굴이 딱 나 뱃놈이요 하고있다

부하 백성우는 1등급 캐릭터며 채리나도 괜찮은 편(이게임엔 연예인 비슷한 캐릭이 많다 설온도라든지)

 

유니콘파 - 두목 한재권. 지역은 인천.
가장 어려운편 소년원에나 갈법한 놈들이 조직을 만들었다

두목부터해서 부두목 거대형 나대로 등등 죄다 어리지만 성능은 가장강력하다

 

아래는 주요 인물 배경 스토리

김세기 -  역전파 두목 이재구의 오른팔이자 그의 옆에서 많은 걸 배웠다고 한다. 그의 이름을 딴 조직인 세기파도 이재구의 투옥 후 혼란에 빠진 조직원들을 단숨에 끌어모아 만든 조직이다. 게임 시작 후 이벤트성 대사에서 "우리는 역전파를 배신한 게 아니다. 뒤를 잇는 것이다!"라고 부하들에게 연설을 하지만 이런 캐릭터가 다 그렇듯이 설득력이 없다. 설정상 많은 부하들을 거느리고 사업체가 많은지 난이도가 '하'로 가장 쉽다. 오명중(부두목),[3] 구대성(지부장)을 부하로 두고 있다.

홍두 - 홍두파 두목. 홍두는 과거 이재구의 수양딸이었지만 이재구의 투옥 후 후계자 선정 과정에서 세기파에게 밀려 도망쳐 나오는 수준이었다. 그래서 난이도가 가장 높은 상이며, 설정상의 구도 때문인지 세기파와 같은 무대인 서울에 있다. 부하로 정재(부두목), 불곰(조장)을 두고 있다.

흑곰 - 흑곰파 두목. 본명 김웅. 대전의 세력들을 규합하여 새롭게 떠오른 조직이라 한다. 지하세계에서는 흑곰으로 불리며, 생김새나 성격이 김두한과 비슷하여 "김두한의 숨겨진 아들이 아닐까" 하는 말이 돌아다닌다는 설정이 붙어 있다.초반 이벤트성 대사로 보아 연고주의가 조직력의 원천인 듯 하며, 그의 이복동생이자 조장인 김현은 형의 조직을 돕느라 공부를 못 한다. 아버지의 원수를 갚는다는 얘기도 있는데, 게임상에서 아버지에 대한 언급이 별로 없다.  부하로 칼새(부두목)와 김현(조장)이 있다.

김세명 - 80(팔십)파 두목.  70년대 초반에 이름났던 인물들이 다시 뭉쳐서 재건했으며. 정치권의 큰 힘을 얻고 있다고 한다. 싸우기엔 나이를 좀 먹었지만 아직은 실력이 좋고 후학들을 키우고 있다.  초기엔 비웃음을 좀 샀지만 지금은 전라도 최고의 조직으로 존경받는 모양. 덧붙여 왜 조직 이름이 80파인지는 알려진 바 없다. 부하로 오중현(부두목)과 가내성(지부장)이 있다.

섬새 - 구로자와파 두목. 일본 야쿠자와 연줄이 닿아 있으며, 자신이 보스임에도 불구하고 부두목인 구로자가 실세라는 소문이 퍼져 있단다.서울에서 역전파에게 쫓겨 부산으로 내려온 후 야쿠자의 자금과 인력을 바탕으로 힘을 키우고 있는 듯 하며, 경남지역의 유일한 조직이라 세력을 넓히기 쉬운 처지다. 그래서 다른 조직들의 경계대상 1호다. 다만 조직의 지도부가 국적부터 다른지라 충돌이 좀 있다. 아니, 심한 것 같다. 초반 이벤트 대사에서 2계급 아래인 지부장에게 까일 정도.물론 그렇다고 게임 내에서 그들의 충성심이 항상 바닥을 치지는 않으니 안심하자. 부하로 구로자(부두목)와 야마다(지부장)가 있다.

최동포 - 연안파 두목. 연안파  를 이루고 있는 바다 사나이들 중 한 명. 남부지방의 모든 부산 조직들이 구로자와파 밑으로 들어갈 때 최후까지 남아 항전했지만 결국엔 패해 후퇴했다. 초반 이벤트 대사에서도 부두목과 두목이 "비참한 재출발", "쫓겨나다" 등의 비관적인 말을 하지만 부산을 되찾고 그걸 바탕으로 전국을 통일하고자 한다. 그나 부두목 백성우의 복장을 봐서는 남자는 대부분 전직 뱃사람인 듯 하다. 그 외엔 별다른 설정이 없는 듯. 부하로 백성우(부두목)와 채리나(지부장)가 있다.

한재권 - 유니콘파 두목. 무려 설정이 학원가의 대부.
어린애들 조직이라고 비웃는 인천의 태성파를 궤멸시키고 인천을 장악. 게임 배경의 원인이 되는 역전파 보스 이재구가 인천을 벗어나지 말라고 당부했을 정도란다. 간부급 인물들이 학원가의 3성이라 불리며, 이 중 나대로는 "싸움이라면 꼬리부터 마는 것들은 연금이나 타서 먹고 살라지."라는 대사를 한다. 앞서 얘기한 것처럼 설정 때문에 홍두파와 더불어 난이도가 상이다. 부하로 거대형(부두목)과 나대로조장)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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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끼리 전투를 하는장면

승리시 건물을 싸게 인수하거나 자금을 뻇게된다

 

국산게임이라 그런지 상당히 우리에게 재밌게 다가오는 이벤트가 많은데

하나가 벤처사업가 지원이다

5억을 빌려달라고 하며 1년후 최대 25억에서 재수없으면 망했다는 대사까지 복불복이다

망했다고 하면 조폭게임 답게 조져야 하는거아닌가

 

또하나는 신부의 삥뜯기

돈을달라고 하며 돈을 주면인기도를 주고 거부하면 개저주를 퍼붓고 간다

강제성 이벤트로 북한주민삥뜯기도 있다 거부할수 없다ㅡㅡㅋ

 

흥미 동하는 분들은 한번 해보시길

인터넷에 파일은 상당히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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