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맨시리즈의 괴물들

건국대통령 작성일 13.03.11 15: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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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울트라맨 시리즈로 추억팔이를 좀 해볼까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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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 울트라맨이 바로 우리나라에서 제트맨으로 인기를 끌던 울트라맨 타로인데 이놈과 싸웠던 50여마리의 괴물중

강력했던 몇마리를 고르겠심더

 

1  화산괴조 바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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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62미터
체중 : 3만 3천톤
출신지 : 오오쿠마 산(大熊山)
무기 : 입에서 쏘는 화염, 부리, 날개, 맹독

 

울트라 시리즈의 등장 괴수. 최초 등장 에피소드는 울트라맨 타로 17~19화. 보스의 개념이 확실하게 존재하지 않는 울트라맨 타로에서 가히 보스로 봐도 무방할 정도의 활약을 펼쳤다. 타로를 죽이고 형제들의 큰형 조피도 죽였다

거칠고 사나운 새 모양의 괴수로 모티브는 야생 닭으로 추정된다. 육식성의 흉폭한 성격을 지닌 거대 괴조로 마하 10의 속도로 하늘을 날아다니며 큰 날개로 돌풍을 일으킬 수도 있다. 고기가 주식으로 특별히 가리는 것은 없지만 특히 식엽괴수 켐지라를 좋아하며 굳이 켐지라가 아니어도 고기가 될 수 있는 인간이나 짐승이라면 개의치 않고 잡아먹어버리는 탐욕스러운 식성을 지니고 있다

3천년 전에 살았던 고대 괴조로 오오쿠마 산의 분화구에 오랫동안 잠들어 있었으나 화산 활동에 의해 부활. 자신과 함께 부활한 켐지라를 쫓아 울트라맨 타로와 켐지라의 전투에 난입해 타로를 부리로 쪼아서 공격했고 에너지가 한계까지 다 하도록 궁지로 몰아 타로를 죽인 뒤 켐지라를 공격해서 뜯어먹는 연출을 보여줬다(완전 갈기갈기)

그 후 난동을 부리기 시작, 최강의 울트라맨이라는 타로마저 당해 망연자실한 ZAT(지구방위대같은 개념)는 끈끈이 작전이라는 기발한 작전을 개시하여 바돈을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고 있을 때 타로를 대신하여 나타난 조피와 전투를 벌였다. 초반엔 선전하다가 화염 공격에 대가리가 타 버려 괴로워하는 조피를 역 관광하여 부리로 쪼아 죽여버렸다

잘싸우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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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좋지않은 곳에 불이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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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짝을왕창 찍혀서 죽어버린다

조피마저 당해버린 ZAT는 바돈이 가장 좋아하는 먹이인 고기를 숨겼기 때문에 굶주림으로 미쳐 날뛰면서 사람까지 먹기 시작했다. 그러나 부활한 타로의 킹 브레셀렛에 부리를 봉쇄당하고 분신 공격에 속아 오오쿠마 산에서 충돌해서 분화구로 떨어져 화산의 분화에 의해 폭사하는 최후를 맞이했다. 압도적인 활약에 비해서 최후가 심하게 싱거운 괴수. 그후 타로는 울트라의 어머니와 함께 죽은 조피를 데리고 고향 M78 행성으로 잠시 돌아간다.

 

2 템페라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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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2미터 - 52미터
체중 : 120킬로그램 - 3만5000톤
특수 스펙트럼 광선 : 인간의 모습으로 위장한 울트라 형제를 간파한다.
울트라 형제 필살 광선 : 울트라 전사에게 치명적인 위력을 낸다
빔 윕(빔 로드) : 전기 에너지를 채찍처럼 날린다.
변신 능력 : 거미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그 외 화염이나 가스공격 인간에게 빙의 등 다양한 능력을 가진다.

설정상 울트라족의 천적이라고 불리는 엠페라 성인과 연계가 되어 있는 우주인이다. 전 우주의 제패를 노리고 있는 악성 우주인으로 우주 제패를 위해 울트라족의 멸망을 원하는 우주인 사실상 울트라맨타로 시리즈의 보스에 해당할수도 있다

울트라의 별을 멸망시키려 했지만, 통신기에서 울트라 5형제가 타로의 초청을 받아 지구로 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구로 향하게 된다. 지구에 도착하자마자 마을을 파괴하기 시작하며, 원망하려면 울트라맨 형제들을 원망해라 라고 말하며 지구를 초토화한다 .전투력은 매우 강력하여 혼자 나타난 타로를 시원하게 썰어버린다. (위의 화산닭 바돈을 잡은 이후의 타로)

울트라 볼을 이용하여, 마이크로화 한 다음 울트라 볼에 들어간 타로가 템페라 성인의 뱃속에 들어갔고, 타로가 바로 거대화 한 것으로 물리쳤다. 그러나 페이크였고 짝퉁이였다

본체는 울트라 6형제가 모두 모습을 보인 것을 확인하고 행동을 시작했다. 사오리(하숙집여자애)에 빙의하여 히가시(타로 인간일때 이름)에게 접근하고 방심한 히가시를 납치하여, 5형제를 유인, 5형제는 ZAT 대원과 오타니 박사(특별출연한 인물)의 몸을 빌려 나타나는데 그때는 눈치채지 못하였고, 6형제가 배구부 부원의 몸을 빌렸을 때는 바로 정체를 간파해냈다. 결국 타로를 포함한 울트라 형제와 전면 대결에 돌입하고 다채로운 기술로 6대1의 전투를 벌였다 진삼국무쌍 찍나 싶더니 타로 커터로 양팔을 절단되어 공중으로 던져지고 타로의 네오 스토리움 광선을 받고 폭사, 도망치려고 한 모선도 5형제의 합체기인 그랜드 스파크를 받고 파괴됐다.

 

3 우주괴수 아스트로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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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60미터
체중 : 5만 8천톤
출신지 : 우주
무기 : 오른손의 채찍, 왼손의 낫, 가슴에 핀 꽃, 가슴의 꽃에서 내뿜는 강산성 용해액

 

울트라맨 타로 첫회에 등장하는 괴수

 

흡혈식물 치그리스 꽃이 ZAT의 화염공격으로 태워진 뒤, 괴수화를 한 모습. 가슴에 핀 꽃으로 다른 괴물을 잡아먹었다. 그리고 날개가 없으나 마하 3으로 나는 것이 가능하다. 오일드링커를 잡아먹은 뒤에 철수했으나, 히가시 고타로가 ZAT에 입대한 날에 도쿄에 나타나서 오른손의 채찍과 왼손의 낫, 가슴의 꽃에서 내뿜는 강산성 용해액으로 파괴행각을 벌였다. 이때 부대장이 전기충격 작전으로 발을 묶을려고 했으나 실패하고이에 화가 난 아스트로몬스는 ZAT의 기지를 공격하는데 이른다. 그리고 슈퍼 스왈로우를 조종하던 고타로는 단신으로 공격에 나서지만 아스트로몬스에 의해 격추되어 목숨을 잃는다.

하지만 고타로는 울트라의 어머니와 울트라 형제 의해 울트라맨 타로로 부활하여 아스트로몬스와 싸우고, 스트리움 광선으로 아스트로몬스를 쓰러뜨렸다.

 

여기서 치그리스 꽃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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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 고타로가 시라토리 선장에게 받은 꽃. 사막에서 100년에 한번 핀다는 전설의 꽃으로 알려졌으나, 그 정체는 흡혈식물이었다.ㅋㅋ통수 이꽃때문에 괴물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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