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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가서 하면 안되는 일...

베스트드렁커 작성일 13.02.22 14:01:56

댓글 25조회 9,178추천 5

https://www.jjang0u.com/board/view/fun/1381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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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213.02.22 15:10:0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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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괴담 유포&인종차별.txt
외국, 특히 치안 안좋은 나라 가서 조심해야되는건 백번 맞는 얘기지만.....
나 아는 누나는 혼자서 인도 중국 몽고 베트남 등등 잘만 다니더라
그누나는 뭐 원더우먼인가?
미라클강13.02.22 16:10:5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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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나는 못생긴 여자.
거북213.02.22 16: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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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이뻐
서울역대표13.02.23 10: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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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나름이쁜여자
거북213.02.22 16: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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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해서 나쁠건 없다고요 근디 괴담에 휩쓸리지 말자고여
임재범13.02.22 17: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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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항상 방심을 파고 들어 발생합니다..
조심해서 나쁠 것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두 발생했던 사건들입니다
데스나이트13.02.22 16:20:3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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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말에 동의 함. 쌩판모르는 동네가서 조심히다니고 밤 늦게 돌아다니지 말아야 하는건 맞는 말. 근데 본문 내용은 거의다 괴담들 ㅋㅋ
치노짱13.02.22 16: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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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해야 되는건 맞지만 0.1%의 가능성이 있어도..라면

그냥 평생 방공호 안에서 살아야 함..

그냥 길가다 죽을 확률도 0.1%는 넘겠네요;;;
소소소소우웅13.02.23 08: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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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Im4ti1Efhr4#!
BagaZi13.02.22 16:33:0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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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믿는것보다 보면서 조심하는게 훨씬 나을듯.
감자뽕이13.02.22 16:47:3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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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이 극단적인 부분은 있으나 실제 일어나긴 하는 일입니다. 물론 꽤 극소수의 사람이 이런 피해를 당하지만 사실 일어나고 있는 일은 맞으니 스스로 조심 조심해서 나쁠 일은 없습니다. 위 글을 잘 읽어보고
하지 말라는 일은 하지 말고 분위기를 읽는것도 좋습니다. 한국이 세계에서 치안은 굉장히 좋은 나라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다보니 외국에서도 한국과 같이 생활하곤 하는데 밤에 돌아다니거나 으슥한 곳은 당연히 피해야겠고 모르는 사람이 주는건 절대 친절해 보여도(?) 먹으면 안됩니다.
치노짱13.02.22 16:57: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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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요즘도 이 얘기가 통할지는 모르겠지만..

불가 몇년전까지 일본 사람들이 해지고 캄캄한 골목길에서 애들이 공차고 놀고 있는거 보고 컬쳐쇼크 수준이었다고 하더군요ㅋㅋㅋ

치안이라는게 '보통'은 선진국일 수록 좋지만 호주같은 나라 보면 그게 또 전혀 대입 안됨..

해외여행가면 늦은 밤에 혼자 싸돌아 다니지 않는 것이 상책
치노짱13.02.22 17:20:0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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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근데 공항에서 얘기는 100% 죤내 맞는 말임

절.대.로 타인 짐 손대는거 아님 ㅋㅋㅋ
팔리아멘트113.02.22 17:28:5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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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치안이 좋은편에 속하니 와닿지 않을수도 있지만..
오버가 심한 글이긴 해도 진짜 해외나가면 조심해야됨 ㅋ
xkkkxx13.02.22 17:34:5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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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말 궁금한게있어.
장기밀매 장기밀매 이러는데 왜 중국놈들은 한국와서 이식수술 받고 자기나라 돌아가냐..? 그것도 4만달러를 꼬박 꼬박 내면서 말이지.. 인터넷 찌라시들 종합해보면 중국 15억 인구중 한 4%는 장기이식받고 아마 이식수술 가능스텝만 3만명은 족히 넘어갈것같다.
하양이13.02.22 18:08:0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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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지가 평소에 하고싶었던거만 다 적어놓네 아니면 중2병이냐
닉넴이머랴13.02.22 18:09:2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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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전 중국 출장가서 혼자 술먹고 걸어서 한 40분 거리의 숙소까지 어슬렁 어슬렁 걸어 온적이 있었는데. 그후 이런 글 읽고 등골이 시원해진적이 있었음. 내가 너무 중궈스럽게 생겼었는지... ㅋㅋ 지금 다시 생각해도 오우 쏴하네요.
지이13.02.22 18:26:5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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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짐에 관심조차 두지 말라는건 진심 100%동감이구요.. 전에 터키 이스탄불 갔을때 구두닦기 아저씨가 앞에 솔을 떨어트리고 가길래 솔 주워줬더니 아 당신은 정말 착한사람이다 내가 돈받지 않고 당신의 구두를 닦아주겠다 이러면서 막 구두약2-3개 열어놓고 솔로 구두를 진짜 땀나도록 닦는거에요.ㅋㅋ 그러면서 자기는 집에 아이들이 7명있고 마누라는 밖에나가서 뼈빠지게 일하고 있고 하면서 자기 사연을 주구장창 늘어놓더니 나한테 그때당시 5만원정도 하는돈을 주라고하는거...ㅋㅋㅋㅋ 식겁해서 나는 돈이 없고 우리 친구들한테 있다고 했더니 가서 달라고해서 주라는거에요.ㅋㅋ 이때 심리가 나는 이미 구두를 닦여버렸고 이놈의 처지도 아는데 돈을 안주면 완전 나쁜놈으로 찍히는상황에서 ㅅㅂ 다시안볼사람인데 뭐어때 라고 생각하면서 쏘리쏘리 그러면서 자리를 박차고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돌아가는길에 다시 봤는데 어떤 미국인인가 백인노부부들상대로 또 그짓하고 있었음... 아무튼 해외 여행중에는 현지인들이랑 많이 꼬이지 않는것이 여행잘하는 팁인것 같아여..
아샤랑엘13.02.22 19:14: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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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에 각 도시에 도착하면 일행 세명이서 맥주를 마시러 가곤 했어요
로마에 도착해서도 호텔에 짐을 풀고는 맥주를 마시기 위해 술집을 찾아다녔지요
호텔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어떤 외국인이 지도를 들고 길을 물어보더라구요
저희 역시 오늘 처음 왔는데 알리도 없고 그냥 얘기만 들으면서 잘 모르겠다고 했어요
그렇게 얘기를 들어주고 있는데 어디서 왔냐고 해서 한국이라고 했더니 월드컵 등을 얘기하면서
한국에 대해 얘기하더라구요. 그러다 어디 가냐고 해서 맥주 마시러 간다고 했더니 자기 머무는 호텔이
근처에 있는데 분위기도 좋고 음악도 좋고.. 그런 얘기를 하면서 거기 가서 같이 마시자고 하네요
얘기를 좀 오래들어서 그랬는지 일행들도 별다른 의심없이 그냥 같이 가자고 했어요
그 사람을 따라가다가 일행중 한명이 " 형 이거 왠지 따라가면 안될것 같지 않아? " 라고 말을 했었는데
무슨일이 있겠어 라고 하다가 왠지 불안해서 눈에 보이는 가장 가까운 술집에 들어가버렸어요
그 사람이 무슨일 이냐고 해서 우리 그냥 여기서 맥주 마시겠다고 했더니 한참을 화내다 가버리네요
술을 마시면서 그 사람 얘기도 잠깐 했었지만 별로 신경쓰지 않고 술을 마시고는 호텔로 돌아왔어요
다음날 밤에 호텔로 들어가다 지도를 들고 서성이는 그 사람을 다시 발견했어요
helon13.02.23 01:39:5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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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인데 얼마전에 인도에 혼자놀러간 여자 약탄술잘못먹고 *당한사건 뉴스에 나왔음. 글고 중국에 있을때 신혼부부얘기 자주 들었는데 뻥이라 생각하는데 북방지역 가보고 아...그럴수도있겠구나했음.. 외국에 혼자 나간다는 일 자체가 위험하지머.. 미국가면 총맞아죽을수도있고. 유럽가면 인종차별하는놈들한테 털릴수도있고..
불타는참치13.02.23 08:37:0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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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택시 신혼부부 여자 장기적출사건 이건 90년대에 중국에서 일어났던 사건.. 신문에도 뜨고 꽤나 시끄러웠던걸로 기억합니당. 그리고 괴담은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 일을 괴담이라고 했던거지 일어났던 사건은 괴담이 아니지요.
소크라데쓰13.02.23 17:17:5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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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나라라면 치안상태 잘 알고 언어도 통하고 하니까 위험해지면 도와달라고 소리칠 수도 있고 경찰 전화번호도 알고 경찰이랑 말도 통하고 하지만
외국에 가면 아예 자기가 그런 면에 있어선 말 못하고 경험 없는 3살 어린애라고 생각하고 스스로를 세살짜리 보살피듯 보살펴야 할 듯.
니얼굴트레져13.02.24 13:42:0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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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해외여행을 가지말자
결론:해외여행을 가지말자
결론:해외여행을 가지말자
hahaha13.02.24 14:45:3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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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지화자좋고13.02.24 15:00: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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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춘같은넘들은 한국까지 넘어와서 그지랄하는데 길잘모르고 어리숙한 여행객들은 그냥 밥이지. 해외여행가서 실종되는 사람들이 몇명인지 한번 보고와서 괴담이니 뭐니 떠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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