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문

2009년 이란 여성들..억업? 그다지..

드리즈트 작성일 12.09.19 19:19:38
댓글 28조회 10,639추천 3

134804985026518.jpg134804985544656.jpg134804985344471.jpg134804958395437.jpg134804985280980.jpg134804985343764.jpg134804985554980.jpg134804985890433.jpg

2009년에 이란 여행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저 아래에 팔레비 왕조때가 좋았지 하는분...이란 가본적은 있으십니까? 

드리즈트의 최근 게시물
  • mag182612.09.19 19:24:24댓글바로가기
    0
    1주일 여행이요?? 6개월 출장갔었는데요.... 1주일여행으로 뭘알수있다고;;;;
  • mag182612.09.19 19:24:24 댓글
    0
    1주일 여행이요?? 6개월 출장갔었는데요.... 1주일여행으로 뭘알수있다고;;;;
  • 패션가발12.09.19 19:25:42 댓글
    0
    전 가본적 없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이야기 해주는거나 자료를 보고 이미지가 만들어져서..
    좀 폐쇄적이고 자유가 꽤 많이 제한된 곳이라는 인식이 심어져 있네요. 그런게 아니라면 좀 더 많이 알려주세용
  • 패션가발12.09.19 19:39:55
    0
    어떻게 해야 되지. 화내야 되는건가.. 한쪽귀로 흘릴거면서 물어보는 사람인가 내가.
  • 드리즈트12.09.19 19:54:07 댓글
    0
    일단 우리나라보다 폐쇄적이 아니다 라곤 할수없죠. 이슬람교라는것이 원래 생활에 녹아들게 되어있는 성격의 종교이고 이슬람교라는것이 그다지 편한 종교라곤 할수 없으니까요.
    같은 의미에서 자유 또한 우리보다는 제한되는것도 사실입니다. 이슬람교의 교리에서 금지하는것을 일상생활에서 지켜야하니까요.
    예컨대, 교회에선 간통하지말라하죠? 그럼에도 교회다니면서 간통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종교와 생활이 분리된거죠.
    이슬람에선 그러나 이것이 분리되어있지 않다보니 외부에서 보면 자유가 억압되는것처럼 보이는거죠.

    문제는 뭐냐,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들이 이것을 불편하다거나 억압이라고 생각치 않는다면 외부에서 이것을 강제할 권리가 있느냐 는 거죠. 단순히 문화의 차이를 가지고 말입니다.

    그리고 이말은 제 의견이 아니라, 아래쪽 리플에서 말한 '여성'무슬림 가이드분이 해준 말을 제 나름대로 각색한것입니다. 실제로 무슬림들이 저런 생각을 한다는거고, 소위 서구 언론에서 떠들어 대는 여자들이 이란이나 이슬람국가의 기준에선 이상한 여자들이다 라는거죠.
  • 패션가발12.09.19 20:05:35
    0
    감사합니다. 님 이야기 댓글들 다 읽어보니,폐쇄적인 이미지는 부풀려진게 많은거였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올려주신 사진을 보고 이야기도 들어보니, 호기심도 생기고 한번 가보고 싶다는 마음도 듭니다.
  • 순교자12.09.20 02:23:34
    0
    하나의 종교만 선택하는 나라에서 무슨 자유를 논하는겁니까? 선택의 여지도 없고 이슬람문화의 율법을 배우고 자란 이란 여성들이 자신들의 삶이 만족할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한마디로 우물안 개구리가 자신의 우물속에서 만족하고 살아가는걸 보신듯....
    인터넷 검색에 이란 인권이나 이란 여성인권 검색해보시면 몇가지 사건들을 접해보실텐데 ... 안타깝네요
    자신의 작은 경험이 전부인듯냥 하는 드리즈트님이나 선택의 여지도 없이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 이란여성들이나 우물안 개구리와 같이 느껴지네요
  • 장애즈원12.09.19 19:27:21 댓글
    0
    강제로 보자기 씌운것만해도 억압이지 -_-
  • 피라12.09.19 19:32:13 댓글
    0
    북한에 가보 지는 않았지만 인권 억압이 심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마찬가지로 미국 문화에 가까운 우리나라 사람이 이란의 70년대와 현재를 비교하면
    당연히 억압 받는다고 생각하겠죠.
    차도르만으로도 알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 인터넷조폭12.09.19 19:32:37 댓글
    0
    뭐여 난또 이란에서 한 몇년살았다는 사람인줄알았는데

    다른글댓글보니깐 일주일 여행이네???? 일주일이면 국내여행으로가도 그지역 정서 제대로 느끼기 힘든데
    허세 작렬하네

    거기에 입 출국하느라 하루씩 날려먹으면 5일이네??
  • mag182612.09.19 19:34:02 댓글
    0
    폐쇠적인나라 아닙니다... 사람들 선하고 착합니다... 아주친한 이란인하고 장난치다가 못모르고 테러리스트라고 말이잘못나갔는데...총쏘는 시늉하면서 장난으로맞받아쳐줌... 아직도 미안하네 ㅠ.ㅠ
    그놈의 종교가뭔지....親韓국가이기도 하구요..... 미국땜에 우리입장이 에매하지만...
  • barial12.09.19 19:34:50 댓글
    0
    팔레비 왕조가 부패해서 몰아낸거라면 잘한거죠. 하지만, 이후 터키식 신정분리 정책을 폈다면
    지금보다 훨씬 자유롭고, 경제적으로 윤택한 생활을 하고 있을겁니다. 원리주의자들에 의해
    지배된 현재의 이란이 보기 좋으십니까? 히잡은 종교적 관습을 떠나, 여성 탄압의 상징입니다.
  • 경종12.09.20 00:15:54 댓글
    0
    여성 탄압의 상징인지 논의를 할 곳에서
    상징입니다. 를 말씀하시면 뭔 논의가 가능할까요? 참나;
  • 네오다크12.09.19 19:35:56 댓글
    0
    여행한번 갔다오고 그 나라 국민들의 애환을 모두 이해하시다니 대단한 능력자군요.
    그 나라 국민만이 느낄 수 있는 사회생활과 국민정서는 외국인은 모르는 법입니다.

    이런 글은 도대체 무슨 자신감에서 나오는건지...
  • 밀턴프리드먼12.09.19 19:38:51 댓글
    0
    네 다음 이란산업연수생.
  • 드리즈트12.09.19 19:45:26 댓글
    0
    왈가왈부 말이 많군요..일단 여행경험 긴건 아니죠 일주일이면. 인정은 합니다.
    그런대 여행 가이드분이 참 재미있는 분이셔서요. 한국사람으로 이란남자와 결혼해 이란에서 사시는
    여성 무슬림분이셨습니다. 물론 이란에 오~~래 사셨습니다. 그 여성분이 아~주 많은걸 이야기 해주시더군요.
    한.국.말 로 아주 잘 알아듣도록. 한국인 가이드가 그래서 편하더군요. 물어보기도 쉽고 대답해주는것도 모두 이해가 되니 말입니다.

    일주일 여행으로 그리 많은걸 알순 없죠 물론. 하지만 몇년동안 현지에서 산 사람의 증언을 들으면서 일주일이라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은 경험이, 아무것도 아니다? 웃기고들 있으시내요 정말.
  • 드리즈트12.09.19 19:57:44
    0
    일단 언어는 못익혔는데요, 역사는 배우고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당연히 다른사람들에게 들은것도 있구요. 원래 이슬람교에 관심이 있었고 중동과 페르시아 문화에 관심이 많았었거든요. 이란 입국하면 일정기간동안 이스라엘과 미국 여권이 안나옵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거기로 여행간게 아닙니다 죄송하지만.
  • 인터넷조폭12.09.19 19:51:00 댓글
    0
    그럼 여행 가이드가 좋은말해주지 시뱔 여기 죧같아서 못살겠어 이러고 가이드함???

    내가볼땐 그쪽이 겁나 웃기고있는중이신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그잘난 일주일 경험이 왜 저위 6개월 경험한분과 다르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6개월 경험한 사람이 더신뢰가 가는데 말이야 특히나 관광목적으로 간이상
    그쪽 사람들과의 교감이라던지 정서교감은 절대 절대 할수가없는데 거기다 가이드까지 붙여서 간거라면
    솔직히 본인이 얘기하면서 안오글거리신가?? ㅋㅋ
  • 순교자12.09.20 02:15:04 댓글
    0
    여행은 못가봤지만 인터넷 검색정도는 해봤습니다.
    드리즈트님은 일주일 여행다녀와서 그 사람들이 행복해 보인다고 생각하셨겠죠??
    선택의 권한도 없이 이슬람 문화의 율법과 문화속에서 자라란 이란 여성들이 어떤게 억압인지 알기나 할까요?
    여기 짱공 사람들이 말하는 요지는 문화의 선택도 없고 단순하게 79년 이전의 이란은 최소한 문화선택을 할수 있었지만 지금은 이슬람문화속에서만 살아가는게 안타깝고 문화퇴보라고 까지 말하는겁니다
  • 유머나라출장12.09.20 13:57:08 댓글
    0
    ㅎㅎㅎ
    일본을 여행가더라도
    현지 가이드는 일본에 대해 조낸 좋은 말만 해줍니다 -_-
  • 샤쿠군12.09.19 20:02:47 댓글
    0
    왕기삼과 비슷한 수준의 벽창호 납시었네요 ㅎㅎㅎ
  • barial12.09.19 20:10:39 댓글
    0
    중국에 놀러갔을때 가이드가 조선족이었죠. 중국 정말 잘 산다고 여행내내 떠들더군요. 중국 부자가
    한국인구만큼 있다고 합디다. 5천만의 부자가 있는 나라면 미국보다 GDP가 훨씬 높아야 정상입니다.
    물론 나머지 13억인구는 절대빈곤층으로 계산해도 말입니다. 실제로, 100만불 이상의 중국 부자는
    작년에 딱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가이드가 뭐라고 그나라에대해 주절거리면 줗은 얘기든, 나쁜
    얘기든 딱 10분에1정도만 믿으시면 됩니다. 순진한 분이시네;;;
  • q베르단디p12.09.19 20:28:20 댓글
    0
    드리즈트님 사기 잘 당하시겠네.. 팔랑귀 9단
  • Hellom12.09.19 20:37:28 댓글
    0
    이란을 가보진 못했지만 호주에서 이란출신인 선생님에게 영어를 배웠는데 정말 훌륭한 선생님이였고 엄청 친하게 지내면서 생활에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셨던 분이였는데, 그 분이 이란의 실상과 억압을 피해서 남편과 함께 호주로 이주해온 이야기를 사석에서 몇번 이야기해주셨는데 그게 상당히 기억나네요..
  • gds12.09.19 20:43:33 댓글
    0
    북한도 평양 자리 좋은곳에서 찍으면 살만한것처럼 나오는것과 다른것 아닐까요...
    물론 인간이 사는 곳인지라 우리의 상상이 더 과장됐을수는 있어도..
    여성이 살기 좋은 나라는 아니죠..
  • 아햏햏~!12.09.19 21:57:49 댓글
    0
    일주일 여행하고 현지가이드에게 보고들은걸로 그나라를 평가하다니 대단하시네요
    나중에 세계일주 한번 하시고 책내세요 한권 사줄께요
  • Rolento12.09.20 11:34:03 댓글
    0
    한때 사우디보다 잘 살았던 나라였는데..... 예전에 공사장 노가다 뛰었을 때 이란 노동자에게 호메이니에 대해서 물어보니 첫마디가 개X식! 한국말로~
  • 백수콜렉터12.09.20 12:48:52 댓글
    0
    그냥 일주일 동안 느낀점...이란 내용을 타이틀로 해서 이야기했다면 사람들이 덜 깠을라나.....글쓴이 기분나쁠 수 있는 부분도 수긍은 되고 댓글 분들의 공격적인 내용들도 수긍이 되다보니..--;
  • 유머나라출장12.09.20 14:10:58 댓글
    0
    애초에 달랑 일주일 보고 듣고 온것으로 이전 게시물의 2009년도 사진이 사실과 다르다고 못을 박은 것부터가 시작 -_-

    그 뒤로 말바꾸기 시작 ㅋㅋㅋ
게시글 목록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수
게시글 목록
737051 뱅쇼 01:12:25 1,764 1
737050 아이U어른ME 2025.02.17 3,034 9
737049 뱅쇼 2025.02.17 3,865 12
737048 펑키멍키 2025.02.17 4,308 19
737047 겜광양 2025.02.17 5,404 21
737046 뱅쇼 2025.02.17 5,688 18
737045 닭스훈트 2025.02.17 4,857 7
737044 와이프짱공함 2025.02.17 4,703 11
737043 초꼬슴 2025.02.17 4,903 11
737042 와이프짱공함 2025.02.17 5,053 8
737041 와이프짱공함 2025.02.17 4,570 10
737040 와이프짱공함 2025.02.17 4,437 14
737039 와이프짱공함 2025.02.17 5,880 27
737038 와이프짱공함 2025.02.17 3,929 9
737037 와이프짱공함 2025.02.17 3,740 14
737036 와이프짱공함 2025.02.17 3,471 8
737035 와이프짱공함 2025.02.17 4,589 20
737034 와이프짱공함 2025.02.17 5,342 21
737033 힐링스코어 2025.02.17 7,527 34
737032 소년이라고 2025.02.17 3,545 8
737031 늦은밤이네요 2025.02.17 3,633 8
737030 뱅쇼 2025.02.17 4,299 9
737029 마코르농 2025.02.17 4,679 9
737028 퐁당동당 2025.02.17 5,711 19
737027 돈다옵스트 2025.02.17 6,820 25
737026 _Alice_ 2025.02.17 4,808 13
737025 청마 2025.02.17 6,743 20
737024 고율이 2025.02.17 9,856 45

엽기유머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