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늘 졸라 안풀리네

바보김씨 작성일 12.08.10 17: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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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사 행사가 있어서 행사 마치고 집에 와서 간단히 샤워한후 디아블로를 켰습니다.

'갑빠 하나 사볼까'하는 마음으로 경매장을 들어가서 즉시구입가 없고 입찰가 낮은걸로

찾다가 수치는 낮지만 내가 원하는 옵션이 들어있는걸 발견, 30만원 입찰을할라고 했는데..

이놈의 손가락이 자판에서 춤을 추더니 영을 하나 더 찍어 버렸네요..

지금까지 입찰가가 100만원을 안넘고 있습니다. 내 머리에 자학하고 있는중...

 

오늘

아침에 우체국에 택배 보낼려고 라이타랑 지갑 챙겨서 나왔습니다.

큰길에서는 피우기 좀 그러니 골목으로 들어서서 담배를 물고 불을 붙일려고 라이터를 꺼내는 순간...

 

 

 

 

 

134458581883803.jpg

씨발 안보고 들고 왔더니 모양만 비슷한 USB가...

나도 이러는 내가 싫었음..

더워 죽겠는데.. 사무실에 꼴랑 라이타 가지러 가기는 그렇고 근처 동네 구멍가게에서 300원짜리 라이타 구입..

 

 

이러다가 오늘 케이블에 영화 300보여주면 TV 오함마로 찍어버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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