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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찍고있는 상황인데..

절묘한운빨 작성일 11.06.10 16:08:25
댓글 24조회 12,062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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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들이대고 있는시점에서도 저렇게 괜찮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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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_____T11.06.10 16:24:2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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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제가 어디서 들은 이야기로는

    저기있는 노점상들이 좋은 자리 차지하고 다른 노점상들 들어올라치면 자기들 자리라고 행패부리고
    구청에서도 경관 해친다고 다른 자리 내주겠다고 구슬렀는데 싫다면서 뻐팅기고

    이래서 어쩔 수 없이 용역 동원해서 끌어내는거라고 누군가에게 들은 얘기입니다.
    혹시 사실을 아는 분이 계시면 상세히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들은 얘기가 사실이라면 꼭 약자가 선이라는 것만은 아닌듯.
  • 절묘한운빨11.06.10 16:28:23 댓글
    0
    하긴 뭔가 조치가 있었겠죠....잘은 모르지만..
  • 노발업11.06.10 16:32:33 댓글
    0
    노점상 철거민들이 모두 약자일까요? 생계형이아닌 무늬만 약자가 넘칠듯.
  • 불명수11.06.10 22:42:5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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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있는 노점상들이 좋은 자리 차지하고 다른 노점상들 들어올라치면 자기들 자리라고 행패부리고....
    >>> 노점이지만 나름의 규율이 있고 협회가 있어서 정해진 자리가 있고 그에대한 금액을 환경 어쩌구 하는 명목으로 협회를 통해서 구청에 지불합니다. 좋은 자리는 많이 내고 좀 나쁜자리는 조금 내죠.. 그러니 다른 사람이 갑자기 들어오면 나가라고 하는거죠..

    구청에서도 경관 해친다고 다른 자리 내주겠다고 구슬렀는데 싫다면서 뻐팅기고
    >>>> 네 환경정비 명목으로 큰길에 있는 노점상 없애는 대신에 다른 지역을 할당해 줬죠..
    그자리 가보면 사람 한명두 안다닙니다.
    세금 안내고 장사한다고 보기보다 돈 많이 번다고 저들은 불쌍한 사람 아니다라고 하면 할말 없으나..
    아닌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
  • 똘도리11.06.10 16:36:28
    0
    하긴 잘생각해보면 그 전에 공고문이나 어떤다른 방법을사용했는데 먹히지않고 골머리를 썩고있었다....라고 생각이 드네요. 카메라까지 들이대고 인터넷이라는 무서운매체가있는 시점에서 오죽하면 저렇게까지했을까라는생각도들구요.. 확실한 속내들을 알고싶은데 아는선에서 부탁드립니다.
    *그렇다고 어머니뻘되시는분한테 어떻게....몸도불편하신분들도 많이계시는데..ㅠㅜ
  • Mcrow11.06.10 16:51:50 댓글
    0

    가운데 있는 쌩뚱맞은 문구는 뭔가요. '수술받고 고자가 되었습니다'
  • 좀비비11.06.10 17:08:0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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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거에 대해서도 옹호하는 쪽고 불법이다 쪽으로 갈리더라구용

    시민인터뷰에서 사람많이 다니는데 너무 복잡해서 노점들이 거리를 너무 많이 차지한다 그래서 불편하다

    의견하고...

    옹호쪽은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 거리인데 한국적인 문화에 하나로서 좋은듯하다 그냥 두었으면 한다 의견이

    있더라구요.

    아마 사람들 민원이 많이 들어와서 저렇게 강제 철거를 하는 거겠지만 안타까운 마음이네요...
  • gheidn11.06.10 17:16:1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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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이니까
  • 즐ans11.06.10 17:20:4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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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이니까 당연한거......
  • 매드캣0211.06.10 17:40:20
    0
    으으..

    전후사정은 둘째치고
    지금 사진을 보니 울컥..
  • 하양이11.06.10 18:13:00 댓글
    0
    저자리가 얼마나 돈잘버는자리인데-_- 연봉억대는 우습지
  • 고라파덕파덕11.06.10 19:22:1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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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글에서 봤는데 저사람들 세금 안낸다고 하는거 같던데 맞나 잘모르겠네요 가게얻어서 정상영업하는사람들은 세금 꼬박꼬박내고 저사람들은 불법으로 리어카에 떡볶이니 풀빵이니 오뎅이니 팔아가지고 돈엄청 벌어도 세금안낸다고 리플 달려있던데
  • 3052011.06.10 20:14:2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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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점상들 돈 엄청번다함.
    가끔 떡볶이 아줌마가 자식들 대학 등록금 다 냈다는 말하는거 빈말이 아님.
  • 올드트래포드11.06.10 21:29:2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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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찰만 받지 자리세도 없고 세금도 없고 ㅡㅡ;; 진짜 없어져야됨 국방의 의무는 안하면 까고

    납세의 의무는 안해도 놔두자?? 불법이니까 당연한거 ㅋㅋ
  • 레이시온11.06.10 22:08: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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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점상 개인적으로 싫어함.. 할려면 정당하게 세금도내고...
    좀 익스테리어나 인테리어좀 제대로하고 하던가...
  • 광란의질주111.06.10 22:18:2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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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 초 까지는 생계수단 이라고해서 노점상 10년이상 장사하신 분들은 관할 행정청에서 노점상 허가를 내 주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노점상들이 동시에 없어지더라구요. 봐주기 식으로 불법을 눈감아 주었지만 인근 점포업주 입장에선 찝찝하겠죠? 누군 보증금에 권리금에 달세에 경제가 어려워 장사도 안 되는데 누군 불법인데도 봐주기식 행정으로 세금도안내고 장사를하니 보기에 싫었던거죠 ..ㅡㅡ;; 포장마차가 그리운 한 사람입니다. ....
  • 불명수11.06.10 22:45:44 댓글
    0
    노점들 세금 안내니 불법이니.. 상관없다는 사람들..

    참 한나라 스러운 생각들 이시네요...

    들려주는것만 듣지말고 직접가서 1분만이라도 저들과 이야기 해보세요....

    씁쓸합니다..
  • 케쉥키11.06.11 01:37: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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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한 입장에서만 말하시는거죠
    하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답은 나와있는 문제 아닌가요 ?
    저분들은 인사동에 정식으로 세를 내고 영업을 하시는 상인들과 방문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계시는겁니다.

    불명수님은 저분들과 직접 어떤 대화를 해보셨습니까 ? 저들이 어떤 말을 하던가요 ?

    주변 상인들과 시민들이 피해를 감수해가며 저들을 그냥 방치해야 합니까 ?
  • 불명수11.06.11 13:04:42
    0
    우연한 기회에 저분들과 오랜 얘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노점들도 소위 상도라는게 있습니다.
    거의 영업점들과 같은 품목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노점들이 전기나 물을 어디서 가져다 쓸거 같습니까?
    영업점에 전기료와 약간의 플러스를 내고 장사합니다.
    제가 돌아다녀본 바로는 노점때문에 영엄점이 피해를 본다는 집은 한집도 없었습니다. 오직 오세훈만 그렇게 얘기합니다. 거리 미화를 위해서 하루아침에 시민들의 삶의 터전을 밀어버리는건 불법을 합법화 시키는 것 이전에 국가의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는 군대가 아닙니다. 무조건 밀어버리는걸 하는곳이 국가가 아니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고 타협하고 소통을한뒤에 실천을 해 낳아가는것이 국가의 일입니다.
    지금 저들이 하는짓은 예전 전두환 박정희 때 하던것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아요a11.06.11 14:30: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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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명수// 저 사람들 자리에 내가 들어가려면 나는 어떤 댓가를 치뤄야 함?

    돌아 다녀본 바? 님이 보는게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두시길. 하루에도 수백건씩 노점상 단속 안하냐며 가게세 내고 세금꼬박내는 난 무슨 죄냐는 민원접수 불똥 터진다는 사실도 상기해 두시길

    자. 참고로 유명지역의 대부분 노점상 자리를 잡고 있는 저들은 목 좋은 곳엔 알바를 쓰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그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연합하여 조직을 만들고 새로 노점상을 차리려는 사람들 폭력과 협박으로 내 쫓고 나라땅위에 떡 하니 월세까지 받아챙긴다는 사실도 아는지? 정의? 타협?소통? 그런것을 원한다면 자신들 부터 기득권을 버리고 없는 자들을 위한 원칙을 세워놓코 시작해야 하는거 아닌지?

    대체 노점상으로 떼돈번 친척이라도 있는건지 뭔진 모르겠지만 노점상하나 차리는게 얼마나 피터지게 어려운 일인지 온몸으로 직접 경험한 일인이니까 어설픈 지식과 헛소문으로 나대지 마시길.
  • 불명수11.06.11 19:54:1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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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씁쓸하네요.. 아랫님과 님 말대로 약자인척 하는 노점들 분명 있죠.. 깡패들이 섞여있는 곳두 있구요..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탐욕을 부리는 집단도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 그안에 대다수의 약자가 존재한다는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속의 할머니가 설사 노점연합의 회원일지언정.. 퇴근할때 고급차를 타고 갈 지언정.. 저렇게 길바닥에 내동댕이 쳐진다는게 민주국가 인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내가 돌아다녀본바가 전부가 아닐수 있지만 님이 알고 있는것도 전부가 아닐수 있겠지요..
    분명한건 법에 어긋난다고 그냥 밀어버리는것이 민주주의 국가가 하는 일이 아니란 겁니다.
  • 제이쓰11.06.12 19:15:2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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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주의를 논하시는데 개인적 이득을 위해 법을 어기는 사람도 용서하는 사회가 아닙니다 민주주의는. 자유가 있다면 각자의 자유에 책임을 지는 사회죠. 지금 불명수님이 내세우는 논리는, 준법도 좋지만 저렇게 노골적으로 밀어부쳐서는 안된다 이거 하납니다. 다른 말로, 벌칙이 가혹하다는 거죠. 그렇다면 하지말라는거 배째고 계속 하는 범법자들을 어떻게 처리해야하나 한번 고견을 들어보고 싶군요. 합의 합의 하시는데 말로만 허무하게 합의 하지말고 구체적인 합의방식을 내세우셔야 모두가 공감을 하든 말든 할거아닙니까
  • 변기청소전문11.06.11 17:37:5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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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금한푼 안내면서 약자인척하는 넘들한테 불쌍하다고 할 필요 없습니다.
  • 903812.04.11 23:06:5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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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대령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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