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아시나요? 임진왜란때 이순신 장군은 두명이었습니다

킥오프넘 작성일 10.12.10 00:37:29
댓글 7조회 10,794추천 3


임진왜란 당시, 조선에는 두명의 이순신 장군이 계셨습니다.

 

 

한분은 충무공 이순신.

 

 

또 다른 한분은 무의공 이순신.

 

 

 

 

129190900794674.jpg

 

 

 

 

<충무공 이순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삼도수군통제사를 지내며 임진왜란으로 나라가 존망의 위기에 처했을 때 바다를 제패함으로써

 

전란의 역사에 결정적인 전기를 이룩한 명장이며, 모함과 박해의 온갖 역경 속에서 일관된 그의 우국지성과 고결염직한 인격

 

은 온 겨레가 추앙하는 의범(儀範)이 되어 우리 민족의 사표(師表)가 되고 있다.

 

노량해전때에 총탄에 맞아 전사하였다.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여해(汝諧).

.

.

.

.

.

 

많은 분들이 알고계신 나라의 영웅 이순신 장군은 충무공 장군이시죠.

 

하지만 이 시기에 우리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영웅 이순신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바로 무의공 이순신 장군입니다.

 

.

.

.

.

.

 

 

의공 이순신 장군은

 

양녕대군의 후손으로 조선 중기의 무신으로 임진왜란 당시 부산포 및 노량해전에 참여한 인물로서


1592년 임진왜란 때 방답진첨절제사로서 충무공 이순신 막하에서 중위장(中衛將)으로 옥포해전에 참가하여 전공을 세웠다.

 

이후부터 전부장으로서 항상 선봉에 나서 당항포·한산도·부산포 등의 해전에서 적을 크게 무찔렀다.

 


전라좌수사 이순신이 지휘하는 조선 수군은 1592년 사천해전부터 거북선을 활용하여 적 수군의 주력을 괴멸시킴으로써

 

제해권을 장악할 수 있었다. 이때 전부장의 직책을 맡아 왜적을 크게 무찌르는 데 일조하였다.


1598년에는 경상 우도수군절도사로서 노량해전에도 참전, 총환에 맞아 전사한 수군통제사 이순신을 대신하여 조선수군을 지

 

휘하는 등 임진왜란의 최후 해전에서도 큰 공을 세웠다.

 

1604년 첨지중추부사가 되고, 같은 해 임진왜란 당시의 공로로 선무공신(宣武功臣) 3등에 책록되고, 완산군(完山君)에 봉해졌

 

다가 후에 완천군(完川君)으로 개봉되었다.

.

.

.

.

.

.

.

.

.

충무공 이순신 장군에 가려 그동안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무의공 이순신 장군..

 

충무공이 전사한 노량해전의 지휘권을 넘겨받은 뒤 노량해전을 압승으로 이끈 분인데도

 

안타깝게도 초상화조차 구할 수가 없더군요..

 

조선을 지키는 데에 누가 더 공이 크다 누가 더 대단하다 ..그런것이 무엇 필요하겠습니까

 

적어도 충무공과 함께 무의공을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영웅이 필요한 지금의 시대..

 

현세의 이순신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킥오프넘의 최근 게시물

엽기유머 인기 게시글

실시간 이슈 키워드

  1. Keyword 1
  2. Keyword 2
  3. Keyword 3
  4. Keyword 4
  5. Keyword 5
  6. Keyword 6
  7. Keyword 7
  8. Keyword 8
  9. Keyword 9
  10. Keyword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