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안드로메다까지..

뭔개소문 작성일 09.11.27 12:43:09
댓글 16조회 7,934추천 12

 

▶주의 약간의 스크롤압박..

 

 

125929213162367.jpg 먼저 지구입니다..

  

 우주의시작은 겨우 100m거리이며 땅에서 한시간 거리이죠..

 

 

 

 

 

 

 

 

 

 첫발을 먼저 디딜곳은 지구에서 멀지 않은곳 바로 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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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십수년간 이곳을 다녀간 우주인은 수십명

 

 그중에 12명이 이곳에 발을 디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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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의 형제별이라고도 불리우는 행성 금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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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별은 덮은 황색구름은 햇빛을 반사합니다.

 

 금성이 태양계에 가장 밝은 행성인 이유죠..

 

 하지만 안을 들어다 보면 섬뜩합니다..

 

 대기의 주성분인 이산화탄소가 태양열을 가두는바람에 온난화가 걷잡을수 없이 진행된상태입니다.

 

 어쩜 지구의 미래일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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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많은 폭격과 크레이터 상처로 가득한 상처투성이별 수성입니다.

 

 태양에 너무 다가간 별은 이렇게 됩니다.

 

 기온이 극과 극을 오가죠.

 

 밤엔 영하 170도까지 내려가는가 하면 한낮엔 400도까지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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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성탐사선 메신저호의 조사에 따르면 수성이 보기완다르게 중력이 꽤 크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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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계의 왕.

 

 우리의 빛이자 생명의 근원.

 

 바로 태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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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에서 일억오천만km 비행기로 20년거리

 

 태양이 꺼진다해도 8분후에나 그사실을 알수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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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염입니다..저 사이에 목성을 통과시켜도 될만큼 넓은것도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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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염이 솟구친자리엔 비교적 온도가 낮은 지면이 나타나는대 바로 극점입니다.

 

 주변에 있는 온도보다 조금 낮은탓에 주위가 검어보입니다 하지만 지구의 어떤물질보다 뜨겁고..

 

 지름이 5만km가 넘습니다.

 

 

 

 

 

 

 

 

 

 지난 수백년동안 인간은 이곳에서 생명의 흔적을 찾아왔습니다.

 

 바로 화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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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의 토네이도는 지구의 어떤 토네이도보다 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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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보낸 화성탐사선 오퍼튜니티호 입니다.

 

 화성에서 생명의 흔적을 찾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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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가장 좋아하는 행성 어마어마한크기...

 

 바로 목성입니다.

 

 나머지 행성이 다들어가도 될만큼 엄청난 크기입니다.

 

 이정도 크기면 인력이 주변에 큰영향을 미칩니다.

 

 지구로 돌진하는 소행성이나 혜성을 막아주는 역활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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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기체로된 행성입니다.

 

 발을 디딜 땅이 없다는것이죠..

 

 그리고 목성의 가장 큰 특징인 대적반

 

 지구보다 큰폭풍이 300년동안 몰아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왜 몰아치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요즘 한창 이슈가 되고있는 목성의 위성 유로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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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마치 지구의 북극을 보는듯 합니다.

 

 과학자들은 저 굵은 얼음 속에 외계생명체가 있을거라합니다.

 

 하지만 우주선을 보내 뚫지않는한..

 

 우주의 미스테리로 남아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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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상상속에 언제나 존재하는별

 

 

 태양계 행성중에 가장 아름다운별 토성.

 

 거대한 기체덩어리인 토성은 물에 뜰정도로 가볍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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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위성 카시니호에 조사에따르면 이고리는 토성의 중력에 부서진 위성의 잔해라고합니다

 

 집채만한것부터 각설탕처럼작은것까지..

 

 그길이는 불과100m정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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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어지기라도 한듯 자전축이 기운 행성

 

 천왕성입니다.

 

 천왕성의 대기성분은 메탄.. 붉은생은 흡수하고 파란색은 반사시키기 때문에 파랗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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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의 신. 해왕성입니다

 

 천왕성과 마찬가지로 메탄으로 둘러 쌓여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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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은 해왕성의 특징인 대흑반..

 

 시속1500km로 몰아치고있는 무시무시한 바람이죠.

 

 이런바람이 부는 이유는 아무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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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성계에서 퇴출당항 비운의 얼음성.

 

 바로 명왕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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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왕성은 외톨이별이고 그뒤엔 아무것도 없을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천체는 더 있었습니다.

 

 지구에서 130억여km 태양 주변을 도는 천체중 가장 멀리 관측된 천체.

 

 2003년에 발견된 세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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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계는 우리생각만큼 전혀 간단하지 않았습니다.

 

 

 

 

 

 

 

 

 

 

 굉장히 빠른속도로 이동하는 물체가 보이는군요

 

 지구에서 160억여km를 날아온 바로 우주탐사선 보이져 1호 입니다.

 

 이 알루미늄덩어리와 안테나가 아니었더라면 우린 거대행성의 존재를 알수 없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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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에 보이는 금색 레코드판은 여러가지 언어로 외계에보내는 인삿말이 녹음되어있으며.

 

 우리태양계의 위치를 담은 지도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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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달려온 거리는 8조km거리입니다.

 

 둘러보는것은 여기까지입니다.

 

 

 

 

 

 

 

 

 

 

 

 

 

 

 

 

 

 

 

 

 

 

 

  성간공간 

 

 

 

 

 

 

 

 

 

 

 

 

 

 

 지구에서 40조km거리..

 

 알파 센타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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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이 하나가 아니라 3개입니다.

 

 3개의별이 서로의 주위를 돌며 대치하고있는 형상이죠.

 

 인력으로 서로를 끌어들이는 한편 무서운속도로 달아나려합니다..

 

 

 

 

 

 

 

 

 

 

 

 

 

 

 

 

 

 

 

 자 이제 몇km인지는 무의미합니다.

 

 이제부터 단위는 광년이 됩니다.

 

 

 

 

 

 

 

 

 

 

 

 

 

 

 

 

 

 

 

 

 

 까마득히 먼거리이군요..

 

 지구에서 10광년 떨어진 별 엡실론 에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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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지와 얼음으로된 고리가 특징입니다.

 

 

 

 

 

 

 

 

 

 

 

 

 

 

 

 지구에서 20광년거리 글리제 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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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태양과 비슷한것이 특징이군요...

 

 

 

 

 

 

 

 

 

 

 

 

 

 

 

 

 

 

  벨레로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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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심별에 가까이있는 행성이라 발견하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스샷은 작지만 엄청난 크기라고 하더군요.

 

 

 

 

 

 

 

 

 

 

 

 

 

 

 

 

 

 

 

 지구에서 65광년..

 

 이별에서 라디오채널을 맞추면 히틀러의 베를린올림픽방송이 나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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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에서 100광년거리

 

 쌍둥이별  악마의별  알고리 입니다.

 

 불길한 변화때문에 옛날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 하던 별이라고 합니다.

 

 두별이 겹칠때 지구에선 깜박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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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별이 다른별의 인력관안으로 팽창해 점점 끌려 들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귀를 귀울이면 최초의 라디오방송을 들을수 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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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지구의 흔적을 찾을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은하수가 펼쳐져 있는 우리 은하계입니다.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신화이자 가장유명한 신화.

 

 고대 그리스의신 아틀라스의 딸들인 일곱자매별

 

 하늘을 어꺠에짊어지게된 아버지를 위로하려 별이됐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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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본것중 가장큰 별 베텔기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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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태양보다 적어도 600배는 크다고 합니다.

 

 

 

 

 

 

 

 

 

 

 

 

 

 

 

 

 

 이것은 별이 아니군요.

 

 우리과 본 어떤것과도 다릅니다.

 

 지구에서 1300광년 이상떨어진 오리온자리 암흑성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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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난 먼지에 둘러쌓여 앞이 가로막힌 느낌입니다..

 

 

 

 더욱 깊숙히 들어가면 둥근 빛이 나타납니다.

 

 내부온도는 수백만도이고 이런 둥근빛이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별이 탄생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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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 보이는것이 그유명한 오리온자리 말머리 성운 입니다.

 

 

 

 

 

 

 

 

 

 

 

 

 

 

 4000광년도 더떨어진 거리

 

 반짝이는 구름은  별내부에 핵융합으로 생성된 원소들이 별이죽자 밖으로 나온겁니다.

 

 녹색과 보라색기체는 수소와 헬륨 붉은색과 푸른색은 질소와 산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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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살려면 이런별이 죽어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의 피에 들어있는 산소와 DNA에 들어있는 질소 모두 지구가 태어나기 한참전에

 

 죽은 별의 핵융합으로 만들어진거라고 합니다.

 

 

 

 

 

 중심에 있는것은 앙상한별 백색외성 입니다.

 

 흰빛을 발하는 뜨거운 별 작지만 밀도는 매우 높습니다.

 

 이는 죽기전에 원자가 녹아 밀착된 상태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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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우리태양의 미래라고 합니다.

 

 지금으로 60억년뒤 태양은 백색외성이 된다고 합니다.

 

 

 

 

 

 

 

 지구에서 6000광년 떨어진 거리

 

 긴 딱지모양의 게성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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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동하며 자전하는별 펄서

 

 커다란 별의 핵이 중력에 쪼그라든 모양입니다

 

 지름은 겨우 20km이지만 밀도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팔서가 내뿜는 방사선의 양은 태양보다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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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대 마주치고 싶지 않았던 그것.

 

 모든것을 삼켜버리고 별빛마저 새어나오지 못하는 지독한 암흑.

 

 바로 블랙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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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나쁜 소행성이 블랙홀 가까이에 너무 다가갔군요.

 

 블랙홀에 다가가면 어떤물체든 조석력에 의해 늘어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영원한 어둠속에 갇히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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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에서 7000광년 떨어진곳..

 

 정말 먼거리입니다.

 

 하지만 아직 우라 은하걔.

 

 엄청난 크기의 먼지기둥 입니다.

 

 별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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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우린 별이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있습니다.

 

 

 우리 태양보다 100만배는 밝은 거대한별이 붕괴되고 있습니다.

 

 연료가 떨어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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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에서 터져나오는 거대한 가스구름의 모습입니다.

 

 핵반응은 서서히 멈추고 중심핵이서서힘 무너지면서 새로운 블랙홀이 탄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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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별을 보십시오.

 

 위에 별보다 훨씬 크고 불안정합니다.

 

 곧 폭발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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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큰별이 죽으면 초신성보다 더큰 폭발이 일어납니다.

 

 바로 극초신성 폭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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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괴된 핵은 블랙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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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전체를 관통하는 충격파에 바깥층이 우주공간으로 터져나갑니다.

 

 치명적이 방사능이 근처에 있는 운나쁜 행성을 파멸의길로 몰아가기에 충분한 양입니다.

 

 4억5천만년전 지구의생명이 절멸하다시피한 사건의 원인도 이것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극초신성.얼어붙은 혜성.타버린 행성.백색외성.적색거성.지구.거대한 빛의연못속의 작은 물방울

 

 

 바로 우리 은하계 입니다. 

 

 

 

 

 

 

 

우리별은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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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별들을 보십시오..

 

 헤아릴수 없이 많습니다.

 

 생명을 품을수 있는별이 하나쯤 아니 그이상 있을수 있습니다.

 

 

 

 

 

 

 

 

 

 

 

 

 이 대성단이 그곳인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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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달된 외계문명의 수를 추산할수 있는 방정식이 있습니다

 

 계산결과 놀라운 결과가 나왔죠.

 

 

 

 

 우리 은하에만 수백만개의 문명이 존재할수 있다는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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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까지 본것은 우리 은하안 였습니다

 

 

 

 

  이제 우린 우리가 사는 태양계와 은하를떠나 다른 은하로 떠날것입니다.

 

 

 

 

 

 

 

 

 은하계너머 은하사이에 광할한 공간을 지나 우린드디어 이곳에 진입했습니다.

 

 

 


 은하간 공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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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엔 시야를 막는 곳이 없습니다.

 

 가장 가까운 은하도 수백만광년이나 떨어져있으니까요.

 

 

 

 

  

 오늘날 가장 빠른 우주선으로 60억년이상 걸리는거리.

 

 다시말해 은하계의 인력권 끝에서부터 16년만광년 떨어진곳.

 

 

 

 

 

 

 바로  대마젤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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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덩어리가 강력한 폭발과 합께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바로 초신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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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빛은 1987년 지구에서 육안으로 식별가능할정도로 굉장히 밝았다고 합니다.

 

 게다가 연쇄 핵반응 일으킬만큼 격렬해서 원자를 융합해 새로운 원소를 만들어 내죠.

 

 그렇게 생성된 금.은.백금등의 물질은 우주로 튕겨나가게 됩니다.

 

 

 

 여러분 손가락에 금반지도 수십억년전 몇초km떨어진 이런 초신성에서 만들어진거라 합니다.

 

 

 

 

 


 

 

 

 

 

 

 

 

 

 

 

 

 

 

 

 

 

 

 

 

 

 

 

 

 

 

 

 

 

 

 

 250만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우리의 목적지 안드로 메다[Andromeda galaxy]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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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서 개념찾아 가세요-ㅁ-;;

 

 

 

 출처: 내 하드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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