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지강헌 사건
1988년 10월16일 낮 12시35분께 경향신문 사회부 기자였던 김동률박사(현 kdi근무)는 인질극이 벌어지고 있던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 고씨네 바로 옆집에서 경찰과 동행 취재 중이었다. 이날 새벽부터 경찰과 대치 중이던 인질범 가운데 2명은 권총 자살했고 주범 지강헌은 깨진 창 유리로 자신의 목을 찔렀다. 놀란 인질이 비명을 질렀고 경찰이 들어가 지강헌에게 총을 쏘았다. 지강헌은 몇 분 더 숨을 버티다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9일 동안 서울 시민을 경악과 충격으로 몰았던 탈옥수 지강헌 사건은 그렇게 끝났다.
1993년 지존파 사건
정두영사건(2000년)
1996년 6월부터 2000년 4월까지 9명의 시민을 살해한 연쇄살인범이다. 정두영은 지난 1999년 6월부터 강도행각을 벌이면서 17명을 살상하였다. 정두영은 18세 때인 지난 1988년 불심검문 중인 방범대원을 살해, 11년 간 복역하고 출소한 뒤 곧 바로 절도죄로 붙잡혀 다시 6개월 동안 복역한 뒤 1999년 3월 출소했다. 이후 10개월 동안 16번의 강도 짓을 했고 그 과정에서 9명을 무참히 살해했다. 주로 부산, 울산과 경남지역을 활보하며 살인강도 행각을 벌였고 천안에서 인질강도를 저지르다 체포되었다.
정남규사건(2004년)
2004년 1월부터 2006년 4월까지 13명의 시민을 살해한 연쇄살인범이다. 2004년 1월, 경기도 부천시에서 윤기현(11세)과 임영규(10세)를 납치 살해하는 등, 경기도와 서울 일대(주로 서남부 지역)를 돌아다니며 심야에 귀가하는 여성들을 무차별적으로 살해하거나 거주지에 침입하여 살인과 방화를 함께 저지르는 등 연쇄살인 행각을 벌여 당시 언론에서는 '서울판 살인의 추억' , '비오는 목요일밤의 괴담'이라는 등 다소 선정적인 보도를 했다.
2006년 4월 22일에 체포되었으며, 자백에 의해 유영철이 저질렀다고 주장했던 이문동 살인 사건의 진범임이 밝혀졌다. 2006년 6월 7일에 구속 기소되어, 9월 21일에 사형을 선고받았고, 2007년 4월 12일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되어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이나, 김영삼 정부 말기인 1997년 12월을 마지막으로 아직까지 사형은 단 한건도 집행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유영철사건(2003-2004년)
20명을 연쇄 살인한 범죄자이다.
서울에서 노동일을 하는 부모 사이에 3남1녀 중 삼남으로 태어난 유영철은 중학교 1학년인 14살때 아버지가 지병인 정신분열성 간질환으로 사망하자 홀어머니 밑에서 성장했다. 서울에서 중학교를 졸업한 뒤 공업고등학교 2학년을 다니던 중 절도사건으로 소년원에 수감되어 학업을 중단하고 떠돌이 생활을 했다. 유씨는 21살 때인 1991년 마사지 안마사인 황모씨와 결혼, 11살된 아들까지 두었으나 이후 14차례 특수절도 및 성폭력 등으로 형사입건 되는 등 11년을 교도소에서 보내 사회와 철저히 격리되었다. 2000년 3월 특수절도 등으로 전주교도소에 수감 중 2002년 5월께 부인이 이혼소송을 제기하여 일방적으로 이혼당했으며 이후 말을 하지 않고 대인기피 현상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호순사건(2008년)
충청남도 서천군 출신으로 2009년 1월 24일 경기도 서남부에서 연쇄적으로 여성을 납치하여 살해한 것으로 지목된 범인이다.
2009년 1월 27일에 2008년 12월 경기도 군포시에서 실종된 여자 대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이후 추가 수사에서 2006년 12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경기도 서남부 일대에서 여성 7명이 연쇄적으로 실종된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다. 처음에는 연쇄 살인을 부인하다 경찰이 증거를 제시하자, 군포 여대생을 포함해 7명을 살해했다고 털어놓았다.
강호순이 살해했다고 밝힌 부녀자는 노래방 도우미 3명, 회사원 1명, 주부 1명, 여대생 2명이었다. 추가로 2009년 2월 17일에는, 2006년 9월 강원도 정선군에서 정선군청에서 근무하던 공무원 윤 모(여성, 당시 23세)를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2008년 논현동 고시원 방화 및 살인 사건
2008년 10월 20일 오전 8시 15분 경 d고시원에서 2003년부터 거주하던 정상진(1978년생, 당시 30세)이 논현동의 d고시원에 화재를 일으킨 뒤, 화재연기를 피해 복도로 뛰어나온 피해자를, 미리 준비하고 있던 칼로 피해자들을 무차별적으로 찔러 살해 또는 중상을 입힌 사건이다. 이번 방화로 고시원의 세 층이 일부 전소했으며, 피해자는 중국동포 이월자(50세)와 서진(20세)을 비롯해 사망자 6명, 중상 4명, 경상 3명이 발생했다.
기타주요살인 사건
김해선 살인사건
연천군부대 총기 난사사건
화성 연쇄 살인 사건
안양 초등학생 납치 살해 사건
2008년 논현동 고시원 방화 및 살인 사건
안양 관양동 존속살해사건
강화도 모녀 납치 살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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