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신혼부부의 첫날 밤..."자기 나 몇 번째야?"

거시기구 작성일 07.09.27 08: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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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신혼부부가

신혼 여행을 갔다.

 

첫날 밤

짖궂은 신랑이 신부에게

그녀의 과거가 궁금한 나머지 해서는 안 될 질문을 했다.

 

신랑왈

 

"자기 내가 몇 번째 남자야?"

 

신부는 부끄러운 듯 고개숙이더니 아무말도 못 했다.

 

너무나 궁금한 신랑

다시 한 번 물어본다.

 

"괜찮아... 내가 다 이해해..."

 

그래도 신부는 고개를 숙인채 암말 하지 않는 게 아닌가?

 

"아 괜찮다니까... 얘기해 봐..."

 

 

고개를 숙이고 있던 신부가 마침내 한 마디를 한다.

 

 

 

 

 

 

"조용해 봐... 지금 세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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