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프로는 예전에 트루맛쇼 본이후로는 보지 않고 있습니다. 예전 중식당에서 매니져로 있을때도 저런전화 많이 와요. 맛집으로 선정되어 촬영한번 갈건데 협조되냐. 근데 외주사라 촬영비를 얼마를 내야한다. 뭐 이런식으로 옵니다. 그리고 저런데 방송나오면 먼저 검색부터 해보면 최근이슈보다 예전이슈가 언제인지 보면 답 나와요.
자 외주 예를 들면 자영업 하시는 분들중에 방송출연 제의 들어왔을때 구별하셔야 합니다 작가에게 연락이 왔는지 피디에게 연락이 왔는지 작가같은 경우는 섭외력이 우선이기 때문에 일단 패스 근데 피디라고 하면서 섭외를 한다? 피디가 취재때문에 전화는 줘도 섭외는 안합니다 조연출도 아니고 본인이 피디다? 피디가 아니라 외주 제작사에서 따로 고용하거나 텔레서비스 해서 건당 돈받는 사람입니다 말이 안될것같지만 과거 외주제작사에 있을때 본적 있습니다 아님 회사랑 연계된 다른 회사던가요 피디 보직중에 본사내부엔 섭외 피디 홍보 피디 없습니다 그딴거 방송출연 섭외로 연락오면 만나서 하자고 하시 바랍니다 전화로만 끝내는 경우치고 제대로된 프로그램 보질 못 했습니다 지금도 그럴수 있겠지만 불과 5~6년전만 해도 외주제작사에서 채널에 송출료 지급하고 각 가게당 200~300씩 받아서 가게 홍보해주는 음식프로그램들이 있었죠 브로커들도 있었구요 정보프로그램들은 저는 안믿습니다
2011년 나왔던 트루맛쇼라는 다큐를 보면 맛집 먹방은 그냥 채널 돌리게됨 요약하면 본문처럼 가짜 맛집에 말도안되는 메뉴를 만들어서 사기꾼 주방장 내세워 장사하는데 맛집먹방이 어떤식으로 제작되어 어떤식으로 소비자를 기만하는지 날것 그대로를 보여줌 오늘도 맛집프로 보며 가족외식을 계획하는 분이라면 꼭 한번 보시길